한국의 배드민턴 국가 대표팀(감독 이 득춘)이 뉴질랜드에 도착해 3월 22일 화요일부터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스카이시티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대회에 참가한다.
20일 일요일 오전 대한항공을 통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국가대표팀을 재뉴 배드민턴 협회에서 마중을 나가 뉴질랜드 입국을 환영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 대표팀은 이득춘 감독 외 코치 선수 26명이 스카이시티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한국 국가 대표팀은 오는 화요일 (3월 22일)부터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의 경기에 참가한다.
남자 복식에는 김기정( Kim Gi Jung ), 김사랑 (Kim Sa Rang) 조와 고성현( Ko Sung Hyun), 신백철 (Shin Baek Cheo) 조가 출전한다.
혼합 복식에는 고성현( Ko Sung Hyun), 김하나( Kim Ha Na) 선수가 조를 이루고 김기정( Kim Gi Jung), 신승찬 ( Shin Seung Chan) 선수, 그리고 최솔규( Solgyu Choi), 엄혜원(Eom Hye Won) 선수조 , 신백철( Shin Baek Cheol), 채유정( Chae Yoo Jung ) 선수가 조를 이루어 출전한다.
재뉴 배드민턴 협회 (협회장 김순민)에서는 이번 한국 국가 대표팀의 뉴질랜드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교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 국가 대표팀의 뉴질랜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2015년에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 1명이 참석했었다. 이번 한국 국가 대표팀 스카이시티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대회 참가는 행사 주최측인 스카이시티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페이스북에도 소개되었다.
재뉴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김순민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교민들이 25일 금요일 준결승전부터 단체 응원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한국 국가 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 재뉴 배드민턴 협회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의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고 입구에서 티켓 구입을 할 수도 있다.
온라인 구입은 입구에서 티켓 구입하는 것보다 $5 정도 저렴하다.
입장료는 매 회마다 다르다.
-3월 23일 수요일은 온라인 예약일 경우 어른 $10, 어린이 $1 이다.
26일 준결승과 27일 결승전의 티켓은 더 비싸다. 보다 자세한 티켓 비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