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0 개 1,305 서현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  


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 나온 통계국 출입국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국내 거주자의 입국자 숫자는 32만 8,100명으로 이는 코비드-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의 32만 900명, 그리고 2020년 1월의 32만 6,300명보다 많다.  

통계 담당자는, 국내 거주자들은 주로 해외에 사는 친구와 친척을 방문하거나 또는 해외에서 휴가를 보낸 뒤 여름 방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매년 1월에 입국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내 거주자의 월간 입국 기록은 지난 2018년 7월에 기록된 34만 5,100명이다.

한편 이번 1월에 돌아온 입국자가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은 11만 7,155명의 호주였으며, 그 뒤를 2만 4,795명의 중국과 함께 미국(1만 8,619명)과 피지(1만 6,540명), 인도(1만 5,951명)가 따랐다. 

국내 거주자는 뉴질랜드에 주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12개월 미만의 해외 체류를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을 말한다.  

한편 지난 1월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 출신 방문객은 32만 6,400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22%인 5만 8,100명이 늘어났다.  

이에 대해 통계 담당자는, 국내 거주자가 외국으로 나간 경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외국 출신 방문객이 입국한 숫자는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20% 정도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를 찾은 1월 방문객의 출신 국가는 호주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미국과 영국, 그리고 중국이 이었다. 

또한 1월까지 연간 기준으로는 해외에서 온 방문객은 총 300만 명에 달했는데, 지금까지 이 부문 기록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까지의 한 해 동안에 기록된 39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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