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0 개 1,00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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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향하는 산책로가 다시 열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올해 중반까지는 어떤 일이 가능할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


코로만델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이 산책로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을 비롯한 기상 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어 2023년 2월 폐쇄되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환경보존부(DOC)는 복원력 있는 안전한 경로에 대한 옵션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


DOC 지역 책임자 티나카는 토지 안정성 보고서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티나카는 땅이 여전히 움직이고 있고, 여전히 낙석이 일어나고 있고, 그 지역 주변에 큰 균열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트랙 정렬이고, 그래야 미래에 방문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나카는 이것이 어려운 일이며 DOC는 안정적인 토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직까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6월에는 DOC에 해당 토지와 새로운 선로가 건설될 수 있는 위치에 대한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산책로가 폐쇄된 기간 동안 DOC에서는 방문객들이 여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업이 이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단기적인 대안을 제공했다.


DOC는 또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조약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었다.


Cyclone Recovery Fund를 통해 DOC는 일부 자금을 할당받았고 Cathedral Cove가 정말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 알고 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을 따로 남겨두었다고 밝혔다. 


때때로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아치가 무너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티나카는 말했다. 사이클론 이후로 약 5번의 서로 다른 낙석을 겪었고, 이는 모두 각기 다른 날씨로 인해 발생했다.


그래서 지금은 낙석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아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치의 수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지질 공학 조언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티나카는 전했다.


현재로서는 캐시드럴 코브의 사진을 찍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티나카는 올 여름에 오픈한 대안 중 하나가 맥핸즈 트랙(McHands Track)이라는 트랙이라며 왕복 1시간 정도 거리의 이 산책로 마지막에는 커시드럴 코브의 아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며, 커시드럴 코브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지만 꼭대기에서 주변 전체 해안선을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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