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0 개 830 서현

(도표) 남섬과 북섬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기간: 2003.12~2023.12)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총 3만 7,239건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2월 2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한 해 전인 2022년에는 총 4만 9,538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이뤄졌으며 이는 1~12월 기준 연간으로 사상 최대였는데, 1년 만에 25%가 줄어든 셈이다. 

2023년 건축허가 중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플랫과 유닛, 그리고 은퇴촌이 포함되는 공동주택은 총 2만 1,564건으로 그 전년보다 23%가 줄었다. 

공동주택 중에서는 타운하우스와 유닛, 플랫이 1만 6,779건(전년보다 19% 감소)이었으며 아파트는 2,518건으로 43% 줄었고 은퇴촌은 2,267건으로 역시 23%가 줄었다. 

통계 담당자는 특히 2023년에 허가된 아파트는 2,403건이 기록됐던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총 1만 5,675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27% 줄었는데, 통계 담당자는 지난해는 공동주택 중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의 건축허가가 단독주택 숫자를 처음으로 넘어선 해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택 건축허가는 북섬에서는 총 2만 6,881건으로 전년보다 26% 줄었으며 1만 357건이었던 남섬은 이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22%의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북섬의 공동주택은 1만 6,791건으로 26% 줄었고 단독주택은 1만 90건으로 25% 감소했는데, 남섬은 단독주택이 5,585건으로 전년보다 30% 줄어든 반면 공동주택은 4,772건으로 10%만 감소했다.

담당자는 남섬에서는 단독주택 감소가 공동주택 감소보다 컸기 때문에 둘 사이의 격차가 다소 좁혀졌지만, 단독주택은 여전히 지난해에도 남섬에서 허가된 가장 일반적인 주택 형태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도시 지역별로는 오클랜드가 연간 1만 5,488건(2022년보다 27% 감소)으로 가장 많았던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가 포함된 캔터베리는 6,959건(22% 감소)이었으며, 와이카토는 3,548건(25% 감소), 그리고 웰링턴은 2,427건(37% 감소)을 각각 기록했다.

와이카토 숲, 실종된 79세 등산객 수색 중

댓글 0 | 조회 926 | 2024.03.27
지난 주말부터 와이카토 숲에서 실종된… 더보기

거북과 이구아나 도난당한 파충류 공원

댓글 0 | 조회 1,099 | 2024.03.26
파충류 공원에서 2마리 동물을 도난당… 더보기

행복누리, 4월6일 모든 연령층 무료독감예방 접종

댓글 0 | 조회 2,235 | 2024.03.26
행복누리에서 협업(Unichem Pa… 더보기

60여 년 만에 경매에 나온 여성 초상화 작가의 작품

댓글 0 | 조회 1,286 | 2024.03.26
60여 년을 책상 서랍에 갇혀 있던 … 더보기

기스번 경찰 “주말 집단 싸움의 희생자 2명 명단 공개”

댓글 0 | 조회 948 | 2024.03.26
지난 주말 밤중에 기스번에서 벌어져 … 더보기

태즈먼 3개 노선에서 운항 늘리는 콴타스

댓글 0 | 조회 910 | 2024.03.26
호주 콴타스 항공이 올해 하반기에 태… 더보기

끊임없이 벌어지는 청소년 차량 절도

댓글 0 | 조회 1,313 | 2024.03.26
로토루아에서 차를 훔친 뒤 오클랜드까… 더보기

화재 위험 있는 욕실 히터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142 | 2024.03.26
제조 결함으로 최소한 여러 건의 화재…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구해줘 홈즈’ 부동산 첫 걸음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429 | 2024.03.26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3월… 더보기

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3,308 | 2024.03.25
FamilyBoost 보육 보조금은 … 더보기

마타우라 도서관, 10대들 위협에 도서관 운영 시간 단축

댓글 0 | 조회 1,254 | 2024.03.25
사우스랜드(Southland)의 한 … 더보기

다민족부, 정리 해고에 직면

댓글 0 | 조회 1,693 | 2024.03.25
공공부문노조(The Public Se… 더보기

일부 저명인들, 오클랜드 항구 35년 임대에 반대 서명

댓글 0 | 조회 1,295 | 2024.03.25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 정치인, 예술… 더보기

지자기 폭풍,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 오로라 관찰

댓글 0 | 조회 2,064 | 2024.03.25
대규모 지자기 폭풍(Geomagnet… 더보기

혹스베이, 야외 불 피우기 금지

댓글 0 | 조회 737 | 2024.03.25
뉴질랜드 소방긴급상황청(FENZ)은 … 더보기

KBS, 3월 뉴질랜드 뉴스

댓글 0 | 조회 2,772 | 2024.03.24
KBS 한민족 네트워크, 3월 뉴질랜… 더보기

오클랜드 통근자, 기차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버스 선택

댓글 0 | 조회 1,667 | 2024.03.24
오클랜드 대중교통망은 3월의 바쁜 시… 더보기

아이들, '무료 학교 급식 프로그램' 의견 제시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1,719 | 2024.03.24
이번 주말 온라인과 어린이 마켓 부스… 더보기

마늘빵에서 쥐발 발견, Foodstuffs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4,148 | 2024.03.24
Foodstuffs는 고객이 내부에서… 더보기

카피티 코스트, 패러글라이더 사고로 한 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966 | 2024.03.24
3월 23일토요일 아침, 카피티 코스… 더보기

기즈번 난투극에 100명 연루,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02 | 2024.03.24
3월 23일 토요일밤 기즈번에서 10… 더보기

정부, 새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기존 도로 '혼잡통행료' 계획

댓글 0 | 조회 1,770 | 2024.03.24
정부의 15개 신규 고속도로 및 고속…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어드벤처 파크 재개장

댓글 0 | 조회 1,523 | 2024.03.23
지난 2월 포트힐스 화재 이후 문을 … 더보기

캔터베리 시골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671 | 2024.03.23
금요일밤 캔터베리 주택 화재로 한 명… 더보기

다음주 남섬 남부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032 | 2024.03.23
MetService는 다음 주 남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