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0 개 3,422 노영례

해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Fireworks가 새해를 맞이하는 신호탄으로 약 5분간 불꽃을 터뜨린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제한 속에서 불꽃놀이가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2024년 1월 1일 0시에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493_8012.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스카이시티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상에서 200~240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500kg의 불꽃놀이가 준비되었다고 전했다. 


타워 바닥에 투영되는 새해 시작 전 10초 카운트다운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지역의 19개 iwi를 반영하는 레이저 조명과 애니메이션 쇼가 이어지며, 불꽃놀이는 약 5분 30초간 진행된다.


오클랜드 곳곳에서 스카이타워를 볼 수 있는 장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새해를 맞는 짧은 불꽃 축제를 구경한다. 특히 오클랜드 CBD의 스카이타워 주변길은 교통이 통제되면서 사람들로 가득찬다.


스카이타워의 Firework을 잘 볼 수 있는 장소로는 오클랜드 CBD, Waterfront, 데본포트, Herne Bay, Te Atatu Peninsula, Bastion Poing, Northcote, Mt Eden, Bayswater Marina 등이라고 스카이시티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541_6109.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밤 10시가 넘으면 오클랜드 CBD로 들어가는 길은 많은 차들로 정체를 겪게 되는데, 특히 밤 12시가 되기 직전에는 스카이시티 주변에서 차들은 서행하게 된다. 


Metservice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12월 31일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시간부터는 안정적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밤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기 때문에 스카이타워의 Firework를 구경할 사람들은 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많은 지역에 대한 악천후 예보에도 불구하고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새해 전야 축하 행사가 새해 전야에 진행된다.


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일요일 강풍으로 인해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착륙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에 해안가에서 있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커버 밴드 Zephyr가 Whairepo Lagoon 무대에 올라 오후 8시에 축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 9시 30분에는 어린이 카운트다운과 짧은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며, 자정에는 더 큰 규모의 불꽃놀이로 밤과 연중 행사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타우랑가 카운실은 5개의 새해 전야 지역사회 축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밤 9시 30분과 자정에 예정된 불꽃놀이는 여전히 예정대로 진행된다.


퀸스타운의 한 바 매니저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새해 전야에 맥주를 마실 것이라고 말했다. White Hospitality Group 운영 관리자인 데이비드는 일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약해질 예정이며  저녁 소수의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자정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해안가에 있는 퍼블릭 바(Public Bar)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밤 10시경에 사람들이 몰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새해 전야에 전국적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파티 참석자들은 축하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격려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분별력을 갖고 동료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든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위험하거나 불법적이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이 걱정된다면 111에 전화할 것을 경찰은 당부했다.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서 쓰레기 봉투에 싼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3,297 | 2024.03.12
오클랜드 걸프 하버 보존구역에서 비닐… 더보기

토종 생태계 교란하는 침입종 ‘붉은귀 거북’

댓글 0 | 조회 1,065 | 2024.03.12
외래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 더보기

뉴질랜드 언론의 구조조정 및 폐쇄, 무슨 일이?

댓글 0 | 조회 1,375 | 2024.03.12
기존 언론 매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 더보기

추락 같은 급강하 LATAM 비행기, "끔찍한 순간이었다"

댓글 0 | 조회 1,616 | 2024.03.12
LATAM Airlines 항공편 L… 더보기

인터아일랜드 페리, '기계적 결함'으로 취소

댓글 0 | 조회 808 | 2024.03.12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 더보기

ASB 및 Kiwi Bank,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740 | 2024.03.11
뉴질랜드의 주요 호주 은행 중 하나인… 더보기

시드니발 라탐항공, 강한 흔들림에 최대 50명 부상

댓글 0 | 조회 2,047 | 2024.03.11
월요일 오후 시드니에서 출발해 오클랜… 더보기

Te Matatini 2025, 카파 하카 10개 그룹 참가 자격 얻어

댓글 0 | 조회 803 | 2024.03.11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열린 지역 대회… 더보기

소음 제거 기술, 귀에 이로운 것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240 | 2024.03.10
이어폰, 헤드셋 등소음 제거 장치는 … 더보기

뉴질랜드 암 생존율, 호주보다 11% 낮아

댓글 0 | 조회 2,140 | 2024.03.10
뉴질랜드에서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약… 더보기

주유 후 요금 안 내고 도망가는 차 급증

댓글 0 | 조회 3,319 | 2024.03.10
최근 몇 년 동안 주유 후 휘발유 값… 더보기

GP 클리닉 절반, 등록할 환자 선택

댓글 0 | 조회 3,716 | 2024.03.09
전체 GP 진료소의 약 절반이 등록할… 더보기

오클랜드 매시 주택에서 남성 사망, 경찰 조사

댓글 0 | 조회 2,833 | 2024.03.09
3월 8일 금요일 오클랜드 매시에서 … 더보기

최장수 의원 조나단 헌트, 85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1,120 | 2024.03.09
전 하원의장이자 뉴질랜드 최장수 의원…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 대중교통 할인 지원, 5월 1일부터 중단

댓글 0 | 조회 1,971 | 2024.03.09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를 위한… 더보기

오클랜드 보행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2,236 | 2024.03.09
금요일밤 오클랜드에서 보행자가 사고를… 더보기

렌트비 $600 로토루아 스파 롯지: 쥐, 곰팡이 등등

댓글 0 | 조회 2,164 | 2024.03.09
"바닥에 구더기가 있고 욕실 벽과 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6호 3월 12일 발행

댓글 0 | 조회 989 | 2024.03.08
오는 3월 12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황가누이 갱단 패치 금지법,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기를...'

댓글 0 | 조회 2,126 | 2024.03.08
경찰은 갱단원을 단속하고 거리에서의 … 더보기

1,230만 달러 로또 당첨 남성, '버킷리스트' 자동차 구입 계획

댓글 0 | 조회 4,147 | 2024.03.08
오타고의 한 남자는 지난 토요일 파워… 더보기

타우랑아, 76세 연금 수급자 3년간 집 구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3,169 | 2024.03.08
76세의 르넷 헤인즈는 타우랑아(Ta… 더보기

TVNZ, "시사 프로그램 Sunday 폐지 제안" 확인

댓글 0 | 조회 991 | 2024.03.08
TVNZ는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더보기

TVNZ, 최대 68명 구조 조정 "직원들 충격에 빠져"

댓글 0 | 조회 1,338 | 2024.03.08
TVNZ는 방송사가 수익 감소에 대응… 더보기

2023년 가장 불만 제기를 많이 받았던 기업은?

댓글 0 | 조회 2,858 | 2024.03.07
상무위원회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 더보기

팬데믹 거치면서 늘어난 국내 여행 지출

댓글 0 | 조회 1,485 | 2024.03.06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3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