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세 명의 수감자 감시 피하여 도주

어제 오후, 세 명의 수감자 감시 피하여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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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레빈 디스트릭트 법원에서 세 명의 수감자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하여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명의 수감자들은 법원 건물에서 범죄인 호송 차량에 타면서, 또 다른 수감자가 경찰을 제압하려면서 몸싸움이 벌어진 순간을 이용하여 탈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감호로부터 도주한 수감자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고는 그 사람에게 운전을 하도록 하고, 어느 정도 거리를 달린 후 내려서 사라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어제 오후 5시 40분경에 도주 사건이 일어났으며, 도주한 수감자들은 어제 밤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밤 늦은 시각까지 경찰 헬기가 서치라이트를 켠 채 비행중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주한 수감자들을 발견하였을 경우 접근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주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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