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0 개 1,275 노영례기자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한 여성은 그녀의 직업과 자녀 양육권을 박탈당했다.

 

30대의 블렌하임 여성은 몇년 전부터 메스암페타민을 피워왔으며, 2017년부터 사용량이 급증했다.

 

그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7월 사이에 여러 가지 공급자로부터 마약을 구입해왔다. 또한 이 여성은 두 명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사왔고 약 10회 정도에 걸쳐 돈을 받고 마약 공급업자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두 사람에게 전달했다.

 

10개월에 걸쳐 이 여성은 마약 전달 역할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지는 못했지만, 총 7g의 메탐페타민을 공급했다.

 

그녀의 이같은 마약 구입과 공급 행위는 경찰의 작전에서 감지되었고, 이 여성의 텍스트와 페이스북 메시지가 분석되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10일 이 여성의 주택을 수색했고, 파이프, 빨대 및 전구를 사용해 마약을 흡입하고 있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녀는 경찰에게 일주일에 약 500달러 상당의 마약을 하고 있었고 점점 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자신의 목숨이 사라지고 있어서 마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법원에서 마약 거래 혐의 등을 인정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그녀가 마약 판매로 이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상업적 수준으로 마약을 거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마약과 알코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재범의 위험이 높으며, "집중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에서는 마약 판매 및 공급에서 다른 사건들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에 커다란 해를 끼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심각한 판결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여성은 6개월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고 그 이후 9개월 동안 술이나 마약을 하면 안되는 것으로 판결받았다. 또한 150시간의 지역 사회 봉사와 함께 마약 소독 기구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02a095bf1be818d96c2b29c965be8c76_1563520156_2492.png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963 | 5일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721 | 5일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610 | 6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1,924 | 6일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399 | 6일전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576 | 6일전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524 | 6일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481 | 7일전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 더보기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2,330 | 7일전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931 | 7일전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더보기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837 | 7일전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722 | 7일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848 | 7일전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4,178 | 8일전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853 | 8일전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 더보기

뉴마켓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물 사고'로 2명 중상

댓글 0 | 조회 2,658 | 8일전
5월 25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더보기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댓글 0 | 조회 1,497 | 8일전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 더보기

55세 이상 경찰, 10년 동안 150% 증가

댓글 0 | 조회 869 | 8일전
공식정보법에 따라 1News가 입수한… 더보기

화이트섬 화산 경보 수준, 6단계 중 3단계

댓글 0 | 조회 1,031 | 8일전
화카아리(Whakaari)/화이트섬(… 더보기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845 | 8일전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761호 5월 28일 발행

댓글 0 | 조회 769 | 9일전
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745 | 9일전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208 | 9일전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962 | 9일전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854 | 10일전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