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아로하타 어퍼 형무소에서 복역중인 여성 재소자들은 고양이 보호 자선단체인 Kitten Inn으로부터 제공받은 고양이들을 키우면서 감정적으로 상당한 위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형무소의 고위 관계자는 고양이들을 키우면서 재소자들이 출소하기 이전에 감정적으로 안정을 갖도록 시도하였다고 전했다.

네 마리의 고양이들은 여러 재소자들의 손을 타면서 재롱을 부리고 있으며, 고양이들을 돌보는 여성들은 마음의 평화와 무언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대상과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되돌려 받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이의 시험적인 방법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이 프로그램은 타와의 아로하타 형무소로 확장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