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0 개 1,136 서현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 

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심해지는 가운데 청소년 및 아동 이용 요금을 다시 확립하고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에 대한 할인을 도입하면서 그레이트 워크의 시설 이용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그레이트 워크의 산장과 캠프장은 18% 인상되며 웨스트 코스트의 파파로아(Paparoa)는 예외적으로 6% 오른다고 DOC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가격을 검토한 지 4년 이상 지났고 이후 시설 유지 비용이 많아 늘어났다면서, 이용료가 전체 비용을 충당하지 않지만 이용료는 산장과 캠프장, 트랙 및 구조물 유지와 개선에 쓰이는 한편 사용자와 납세자 간 비용 부담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용료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마지막으로 검토되었고 이용료가 전체 트랙 관리 비용에 작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레이트 워크는 국내 거주자에게 성수기에 아벨 태즈먼(Abel Tasman) 캠프장의 19달러부터 밀퍼드 트랙의 산장의 92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저렴한 선택 요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OC는 이용료 제도 개선의 하나로 5~17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액 요금을 다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적용됐던 ‘youth-go-free’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그레이트 워크 이용을 눈에 띄게 할 정도로 늘리지는 못했다면서, 무료로 확보한 시설이 사용되지 않거나 취소돼 다른 사람이 예약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는 25% 할인하며 트랙 보존과 레크리에이션에 기여하는 조직에 대한 보상 할인율은 최대 20%로 줄였다.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현재 경제 상황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할인은 좋은 일이며, 또한 이 나라는 모든 사람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을 포함해 예산에 맞는 가격대의 다양한 DOC 트랙과 시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갖추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808 | 5일전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703 | 5일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833 | 5일전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3,975 | 5일전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839 | 5일전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 더보기

뉴마켓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물 사고'로 2명 중상

댓글 0 | 조회 2,556 | 5일전
5월 25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더보기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댓글 0 | 조회 1,476 | 5일전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 더보기

55세 이상 경찰, 10년 동안 150% 증가

댓글 0 | 조회 845 | 6일전
공식정보법에 따라 1News가 입수한… 더보기

화이트섬 화산 경보 수준, 6단계 중 3단계

댓글 0 | 조회 1,016 | 6일전
화카아리(Whakaari)/화이트섬(… 더보기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834 | 6일전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734 | 6일전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196 | 6일전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946 | 7일전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840 | 7일전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509 | 7일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748 | 8일전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352 | 8일전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259 | 8일전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749 | 8일전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00 | 8일전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1,939 | 8일전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654 | 9일전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271 | 9일전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225 | 9일전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814 | 9일전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