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음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새로이 개정되어 진행된 주류 판매법에도 불구하고 병원 응급실로 오는 만취된 사람들의 수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되는 자료에서 응급실을 찾은 사람들 중 열 네 명 중 한 명은 만취 또는 술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는 주류 판매법이 개정되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해 알코올과 관련해서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들 중 25%는 15 스탠다드 드링크보다 더 많이 술을 마셨으며, 18%는 20 스탠다드 드링크 이상을 마신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한 해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술로 인하여 응급실로 오고 있으며, 데이비드 클라크 보건부 장관도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술로 인하여 응급실의 다른 긴급 환자들이 피해가 보지 않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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