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목) 12시 시카이호텔 포투나 레스토랑에서 재뉴 한국체육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2시에 모여 점심식사를 갖고 오후 1시부터 안기종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재뉴한국체육회 이취임식에서 이상호전임회장은 전국체전에서 보여주었던 단합된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체육회가 교민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가져다 주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이임식에서 말했다.
이어 김상래 신임회장은 스포츠는 전세계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서로 이해관계를 떠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것이니 만큼 스포츠를 통해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서는 김영걸 총영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동포화합에 수고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체육회 발전에 수고한 이상호 전임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생동감있는 체육회로 이끌어나갈 신임회장의 기대와 더불어 축하를 드리며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과 산하단체장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발전 및 동포 단합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양희중오클랜드한인회장은 체육은 화합을 근간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교민사회 화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체육회가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서 한인회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철자문위원장은 체육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취임식을 진행되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가 되는 체육회, 하나가 되는 한인회, 하나가 되는 교민사회가 되어야 교민사회가 발전되리라 생각하면서 체육회가 열심히 하여 하나가 되는 교민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축사가 끝난 후 케이크전달식으로 이취임식을 마쳤으며 10분의 휴식 뒤에 체육회 총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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