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는 버스, 배차간격 좁히고 증편, 연장운행

터지는 버스, 배차간격 좁히고 증편,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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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교통국측은 최근 계속되는 유가인상 행진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증가로 인해, 버스가 계속 만원상태를 이루고 고객의 불만이 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북부 버스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주부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도 시내 브리토마트발에서 알바니행의 노던익스프레스 버스를 새벽3시까지 연장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는 브리토마트를 떠나는 막차버스의 출발시간이 평일에는 밤11시45분이고, 토요일은 밤11시이지만, 다음주부터 자정으로 연장된다.

일요일은 변경없이 현재와 마찬가지로 브리토마트발 알바니행 막차시간은 밤10시에 출발한다.

반대로 알바니발 브리토마트행 막차버스편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은 새벽2시30분으로 연장되며, 보통 평일에는 현재의 밤11시에서 밤11시3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학기중 평일 아침 7시부터 8시사이에 알바니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편의 경우, 현재의4~5분 간격 대신, 매3분간격으로 배차간격이 좁혀진다.

시내발 알바니행 버스편의 경우도, 평일 오후5시에서 5시45분사이에 배차간격이 매3분마다 출발하는 것으로 좁혀진다.(학교방학기간은 제외.) 오후3시부터 5시사이에는 매5분마다 버스가 출발한다.

알바니발 시내행 첫차 시간도 현재의 5시45분에서 5시30분으로 앞당겨지고, 6시30분까지는 매15분간격으로, 그리고 7시까지는 5분간격, 이후 8시까지는 3분간격으로 바뀐다. 반대로 시내발 알바니행의 경우 첫차출발은 새벽6시로 조정된다.

이번의 버스 증편 및 운행시간 연장 결정은 그동안 만원사례를 빚어온 버스로 승객들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려졌는데, 3주전 오클랜드시의회산하 교통위원회측에서 요청한 몇가지 사안 중의 하나로서, 이외에도 더 많은 통근자들이 차를 세워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알바니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장을 더 증설해줄 것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버데일 근처에도 알바니역 근처와 같이, 파크 앤 라이드(Park and ride) 주차시설이 올 겨울경에 첫 선을 보일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뀌는 사항은?
* 노던익스프레스버스 평일 첫차는 더 일찍, 막차는 더 늦게 운행시간이 늘어난다.
*토요일과 일요일 새벽 브리토마트발 알바니행 출발시간이 새벽3시로 연장되는 것을 포함, 주말 운행시간이 모두 4시간 더 늘어난다
*버스 만원사태 해소를 위해, 평일 러시아워 피크타임동안 배차간격이 매3분간격으로 좁아진다.

출처: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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