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치러지는 재외국민모의선거와 관련해 23일(월) 영사관에서 간담회가 있었다.
 
우재영부영사는 23일(월) 재외선거제도 개요를 오클랜드분관 회의실에서 설명을 하고, 오는 27일 실시되는 재외모의선거를 홍보 부탁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27일에 치러지는 모의선거는 모집 인원이 40명으로 지난 모의선거 때 처럼 민원실을 방문하는 교민들에게 권유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재외선거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교민언론사가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이중국적자가 투표할 시의 문제점이였고,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진 개정안에는 여권발급 제한, 입국제한 등의 제재방안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재외선거에서는 시민권을 획득한 자는 선거참여를 할 수 없으며 1999년 이후 뉴질랜드에서의 시민권자 획득자는 1만 4천여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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