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3,848
02/06/2011. 20:53 NZ코리아포스트 (49.♡.202.75)
뉴질랜드
경찰은 오늘 2일(목) 자동차 최고 스피드 허용 범위를 4km/h 낮춰 모든 공휴일에 적용 한다고 발표 했다.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로 교통 경찰청장 Paula Rose는 이번 자동차 최고 스피드 허용 범위를 4km/h 낮춤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실제로 작년 스피드 허용범위를 낮추기 전 교통사고 사망 사고와 올해 적용한 4km/h 낮춤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30% 정도 줄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은 허용 범위 최고 스피드를 4km/h 줄여서 운전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 도로 경찰에 적발 대상이 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자동차 최고 스피드 적용 범위 4km/h 인하는 내일 3일(금) 오후 6시부터 7일(화) 아침 6시까지 적용 된다. 또한 앞으로 모든 공식 공휴일에는 별다른 발표 없이 자동차 최고 스피드 허용 범위를 4km/h 낮춰 단속 한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