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질랜드에 오늘 아침 쓰나미 경고발령

속보) 뉴질랜드에 오늘 아침 쓰나미 경고발령

0 개 4,797 리포터
오늘(7일) 아침 7시3분 The Kermadec Islands 근방 지하 48키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학연구소측은 밝혔다.

커매덱아일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의 북동부지역에서 약 800키로미터 가량 떨어진 남태평양에 위치한 무인도로서, 뉴질랜드령에 속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와 통아 모두 긴급 쓰나미 경고가 발령되었다.

미국 지질과학연구소의 존 벨리니 지진학자는 쓰나미가 뉴질랜드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아직 확정적으로 말할수는 없지만, 만약 향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이스트케이프(기스본 근방)지역에 오늘 아침 9시경, 오클랜드지역에는 1시간뒤인 약10시경에 쓰나미가 발생할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한편, 민방 긴급비상대책본부에서도 오늘 아침 커매덱아일랜드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강 따라, 뉴질랜드에 오늘 오전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금번 지진은 지하 48.5키로미터, 라오울아일랜드로 부터 12키로미터 지점, 그리고 통아로 부터 920키로미터지점에서 발생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쓰나미 경고가 뉴질랜드와 통아 퍼시픽연악국에 발령됐으며, 만약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뉴질랜드지역에 대한 발생 예상시간은 지역별로 다음과 같다.
East Cape - 8.52am
North Cape - 8.54am
Gisborne - 8.59am
Auckland's east coast - 10am

민방위본부측은 국민들은 경고발령이 해제될때까지 뉴질랜드 해안 연안가 근처의 출입을 자제해달라면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1. 해변에 가지 말것
2. 물가(바다, , 강어귀 등)에 가지 말것. 배 출항도 피할 것.
3. 해안가 관광 금지
4. 가족, 이웃,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5. 라디오나 텔레비젼 등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확인할 것
6.지역 민방위 본부의 지침을 따를 것


출처 : 원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WC Opening Night

댓글 0 | 조회 815 | 2011.09.10
Rugby World Cup Mini… 더보기

경찰, 어제 마운트알버트 열차 사고 목격자 찾아

댓글 0 | 조회 1,455 | 2011.09.09
경찰은 어제(8일) 오클랜드 마운트알… 더보기

재뉴상공회의소, 재뉴 상공인연합회로 변경

댓글 0 | 조회 2,001 | 2011.09.09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7… 더보기

음주운전 재 범자, 새로운 처벌법 촉구

댓글 0 | 조회 1,020 | 2011.09.09
음주운전 재 범자들에 대한 새로운 처… 더보기

럭비 월드컵 Queens Wharf 축제 시간 안내

댓글 0 | 조회 1,740 | 2011.09.09
오늘 9일(금) 오후부터 시작되는 Q… 더보기

개막행사, 만 2천명만 입장 가능.

댓글 0 | 조회 1,022 | 2011.09.09
9일 있을 시내 퀸스 워프의 럭비 월… 더보기

세계 글로벌 경쟁력, 뉴질랜드25위

댓글 0 | 조회 2,191 | 2011.09.09
세계 글로벌 경쟁력 평가에서 뉴질랜드… 더보기

천연 건강제품 법안 의회 상정

댓글 0 | 조회 2,271 | 2011.09.09
뉴질랜드 ‘천연건강제품 법… 더보기

Relaunch of the Z Energy Wilding Park Tennis …

댓글 0 | 조회 781 | 2011.09.09
The country’s larges… 더보기

마약 소탕작업으로 3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872 | 2011.09.09
경찰의 전국적인 마약 거래소 소탕 작… 더보기

몸속에서 터진 마약으로 인해 사망한 여성

댓글 0 | 조회 1,263 | 2011.09.09
위장에 오 백 그람 정도의 마약을 넣… 더보기

지진으로 사망한 4명 신원 불확인으로 종료

댓글 0 | 조회 940 | 2011.09.09
크라이스트처치의 2월의 지진으로 CT… 더보기

9일, 개막식 시민들 많이 모일 듯

댓글 0 | 조회 1,165 | 2011.09.09
9일(금) 오후부터 시작될 럭비 월드… 더보기

여성회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2,403 | 2011.09.08
재뉴한국여성회는 뉴질랜드 한인변호사협… 더보기

염태민선수, North Island 유도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어

댓글 0 | 조회 2,191 | 2011.09.08
하종호 교민(현, 뉴질랜드 유도국가대… 더보기

경제,재건사업,복지제도가 차기정부의 주요과제 될듯.

댓글 0 | 조회 856 | 2011.09.08
존키 수상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경제… 더보기

집에서 뱀기른 남자 감옥형

댓글 0 | 조회 1,227 | 2011.09.08
집에서 살아있는 뱀을 기른 한남자가 … 더보기

9일 럭비월드컵 개막행사 수 만명의 시민들 모일듯.

댓글 0 | 조회 1,416 | 2011.09.08
9일 워터 프론트에서 럭비 월드컵 개… 더보기

반기문총장, 여성 정치인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

댓글 0 | 조회 1,015 | 2011.09.08
16개 회원국 중 14개 국가들의 정… 더보기

NZ젊은이 알콜 관련사고로 매주 한 명이 사망.

댓글 0 | 조회 852 | 2011.09.08
25세 이하의 뉴질랜드의 젊은이가 알… 더보기

럭비월드컵 주최측, 경기장내 반입 금지 품목 발표

댓글 0 | 조회 1,338 | 2011.09.07
월드컵 경기 관람을 하러 갈 때, 눈… 더보기

세계대학순위발표, 오클랜드 대학교 82위 추락

댓글 0 | 조회 4,196 | 2011.09.07
뉴질랜드의 대부분 대학들이 글로벌 대… 더보기

반기문 유엔총장 오클랜드 대학에서 연설.

댓글 0 | 조회 4,205 | 2011.09.07
9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더보기

럭비월드컵 이모저모) 이든파크 근처 요식업소들 - 영업시간의 자유를 달라

댓글 0 | 조회 2,880 | 2011.09.07
럭비월드컵 개막 3일을 앞두고, 이든… 더보기

럭비 월드컵 참가선수 대부분 도착

댓글 0 | 조회 1,179 | 2011.09.07
뉴질랜드 럭비 라이벌 호주 팀이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