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유럽피안, 아시안, 마오리 태평양계의 삼 대 인종 그룹이 지금과 같은 추이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40년 이내에 똑 같은 비율이 될 것으로 한 전문가가 밝혔다.
AUT 대학교의 찰즈 크로더스 교수는 2051년에는 지금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피안의 수가 36%로 줄어들 것으로 밝혔다.
아시안의 수는 현재 19%에서 40년 후에는 25%로 늘어나며, 마오리 태평양계는 25%에서 29% 정도로 늘어나면서 세 인종 그룹이 비슷한 수가 될 것으로 밝혔다.
2006년도의 인구 조사에서 10%가 넘는 인구가 단일 인종이 아닌 혼혈 인종으로 나타나, 앞으로 더 많은 수의 혼혈 인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현재 150만 명이 안 되는 오클랜드 시의 인구가 2041년까지 70만이 더 늘어나 220만에서 250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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