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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2012. 10:0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야당들은 존 키 수상에게 존 뱅크스의원을 내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야당들은 경찰이 존 뱅크스의원이 그의 시장 선거 시 익명의 기부금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밝힌 후, 존 키 수상에게 장관으로서 존 뱅크스 의원을 사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26일 존 뱅크스 의원이 인터넷 기업인인 킴 돗컴 으로부터 $50,000 의 기부금 과 2010년 오클랜드 시장선거 운동에 앞서 스카이 시티로부터 $15,000 기부금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뱅크스 의원을 기소하는데는 증거가 불충분 하다고 밝혔다.
노동당의 데비드 쉬어로 당수는 경찰의 조사는 현재 행동당 당수인 뱅크스 의원이 장관으로서 봉직 하기에는 적절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당 메티리아 투레이 공동당수도 역시 키 수상에게 뱅크스 의원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면서 현재 존 키 정부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한 장관에 의해 유지돼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 수상은, 원래 경찰에 대한 고소는 정치적인 의도 였으며, 경찰이 26일 장관이 법에 따랐음을 효과적으로 확인시켜 주었다며 야당의 이러한 요구를 거부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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