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0 개 1,92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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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는 전했다.


MetService는 단단하고 건조했던 땅에 물이 고일 수 있으며 이는 일부 장소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상 예보관은 노스랜드(다가빌 남부)와 오클랜드(그레이트배리어섬 제외)에 폭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MetService는 일요일 낮 12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시간당 20~35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예보관은 매우 습한 기단이 북섬 북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지역, 특히 서부 지역에서는 비의 양이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화요일 오전 12시까지 Bay of Plenty는 서쪽에 폭우가 예상된다는 경보가 발령되었다. 


MetService는 비가 내륙에서 가장 많이 내릴 것이며, 오클랜드 일부 지역이나 노스랜드 일부 지역처럼 내리는 비의 양이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MetService는 성명을 통해 화요일에 추가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상황이 바뀔 경우를 대비해 최신 예측을 유지하도록 촉구했다.


토요일에는 남섬에 비가 내리면서 서해안에 주황색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이후 해제되었다.



여름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소 한 달 동안 건조한 날이 이어진 후 찾아온 비 소식은 곳에 따라 반갑게 다가가기도 한다.


특히 북섬은 오랫 동안 건조한 날씨를 보여왔고, 황가누이의  경우 64.1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뉴질랜드 전역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53.8일, 베이오브플렌티는 59.6일을 기록했다.


MetService는 이렇게 건조한 2월 이후 내리는 비는 반가운 일이지만, 단단하고 건조한 땅에 갑자기 내리는 많은 비가 땅으로 흡수되지 않고 고일 수 있다며 국지적인 표면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요일 오전, 오클랜드 공항 주변으로는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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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낮 12시 기준 전국 날씨 상황(출처 :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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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이후 7일 간의 오클랜드 CBD 일기 예보(출처 :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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