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는데, 혜택은 받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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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13. 08:48
KoreaPost
뉴질랜드
조만간 호주에 살고 있는 수 만명의 뉴질랜드인들이 새로운 장애서비스를 위한 특별세를 내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질랜드인은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수상은 선거가 있을 9월까지는 세금 징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행될 경우 호주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은 세금을 내고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의료세는 1.5%에서 2%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년 동안 시드니에서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오클랜드 출신 니콜라 버트러 씨는 일년에 500불을 넘게 세금을 내야 한다. 버트러 씨는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 인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가지만 정작 뉴질랜드인들 에게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줄리아 길라드 호주 수상은 선거가 있을 9월까지는 세금 징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행될 경우 호주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은 세금을 내고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의료세는 1.5%에서 2%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년 동안 시드니에서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오클랜드 출신 니콜라 버트러 씨는 일년에 500불을 넘게 세금을 내야 한다. 버트러 씨는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 인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가지만 정작 뉴질랜드인들 에게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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