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 주유소 살인사건 이제야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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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13. 08:31
KoreaPost
뉴질랜드
맨지스 할렛이 34년전 투랑이 주유소 직원 살인 혐의 유죄선고를 받았다.
33년 8개월 15일만에 살인범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979년 8월 16일 할렛은 처음 보는 주유소 직원 타후를 검둥이 녀석이라 부르며 총을 쐈다. 타후는 어깨에 한 발, 미간에 한 발 맞고 사망했다. 단지 주유소 문을 닫았다는 이유때문이었다.
할렛은 부인에게 범행을 자백했지만 부인이 남편의 반대증언을 하는 것을 당시 법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법개정이 이루어져 이번 공판에서는 할렛의 전 부인이 핵심 증인이었다.
할렛은 범행 당시 38세였다. 만약 당시 유죄로 선고됐다면 10년의 징역형을 살고 48세에 석방됐을 것다.
현재 72세인 할렛은 이제 남은 여생을 교도소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할렛은 오는 7월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제공: World Tv
33년 8개월 15일만에 살인범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979년 8월 16일 할렛은 처음 보는 주유소 직원 타후를 검둥이 녀석이라 부르며 총을 쐈다. 타후는 어깨에 한 발, 미간에 한 발 맞고 사망했다. 단지 주유소 문을 닫았다는 이유때문이었다.
할렛은 부인에게 범행을 자백했지만 부인이 남편의 반대증언을 하는 것을 당시 법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법개정이 이루어져 이번 공판에서는 할렛의 전 부인이 핵심 증인이었다.
할렛은 범행 당시 38세였다. 만약 당시 유죄로 선고됐다면 10년의 징역형을 살고 48세에 석방됐을 것다.
현재 72세인 할렛은 이제 남은 여생을 교도소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할렛은 오는 7월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제공: 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