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연극을 통행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커몬의 이정대 단원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작년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이민 순유출이 사상 최고를 보인 반면에 비시민권자의 이민 순유입도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대조를 이루었다. 또한 인구의 자연 증가율이 1943년 이후 80년만에 가장 낮았지만 순이민이 사상 최고를 보이면서 뉴질랜드 전체 인구는 크게 늘어났다. 뉴질랜드를 떠나는 시민권자들은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고 절반 이상은 호주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년도를 기준해서 뉴질랜드 이민 순유출과 순유입도를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여름이 지나고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불을 비롯해 야외에서 일어난 화재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중순 크라이스트 처치의 ‘포트 힐스(Port Hills)’에서 발생했던 산불은, 시민들로 하여금 7년 전 같은 곳에서 발생해 국가비상사태까지 발령하게 만들었던 초대형 산불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이처럼 대규모 야외 화재가 잇따르고 또 발화 위험성이 여전한 가운데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은 국가적 대비와 투자가 시급하며, 소방 자원과 전술 등 여러 문제가 빨리 충분하게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 및 화재 소식을 종합해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는 소위 “유학후 이민 워크비자와 영주권”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유학생 출신자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주어지는 Post Study 워크비자는 최장 3년의 비자 기간 동안 특정 고용주가 아닌 그 어느 고용주를 위해서 근무가 가능한 오픈 워크비자이다. 이 Post Study 워크비자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