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에서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 지난 12개월 동안 두 배가 넘는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발표한 바 있으며, 추가로 2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시민들의 제보와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로 인하여 부과된 벌금 건수는 전년도 90건에서 186건으로 늘어났으며, 고프 시장은 이미 오랜 기간동안 불법적 쓰레기로 골치를 앓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정리하는데 지난 한 해 동안 백 만 달러가 넘는 시민들의 레이트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 상습적으로 건축용 쓰레기를 망게레 지역에 몰래 버리던 건축회사에게 3천 5백 달러의 벌금과 그 수거 비용 및 법적 비용이 청구되었다.
고프 시장은 불법적으로 폐타이어를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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