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베이비’ NZ 방문한다”

“‘로열 베이비’ NZ 방문한다”

0 개 2,468 오성산
 
베이비.jpg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자비 사이에서 지난 7월에 첫 아들로 태어난 조지 왕자가 뉴질랜드를 찾는다.

 
12 20() 영국 켄신톤궁 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캠브리지 공작이기도 한 윌리엄 왕자와 왕자비가 내년 4월 초에 3주 반의 일정으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공식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4월이면 생후 9개월이 되는 이른바 로열 베이비로 화제를 모았던 조지 왕자도 부모와 함께 동행할 예정인데, 이들은 방문은 우연하게도 세기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2번에 걸친 과거 영국 왕족의 방문과도 일치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1953년에서 1954년으로 넘어가는 여름 무렵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부군인 필립공과 함께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는데, 당시만 해도 대영제국의 위상이 살아있었고 양국 국민들 모두 대영제국과 관계가 깊었던 만큼 온 국민이 나서서 여왕 부처를 환영했었다.

 

당시 여왕이 이용했던 여객기가 현재까지 크라이스트처치의 공군박물관에 보존돼 있을 정도로 당시 방문은 세기의 이벤트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두 번째 사건은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1983년에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너 비가 당시 생후 갓 9개월 된 윌리엄 왕자를 안고 역시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 것이었는데, 윌리엄으로서는 이때가 첫 번째 뉴질랜드 공식방문이었다

 

그로부터 31년째인 내년 4월에 이번에는 그 당시 갓난아기였던 윌리엄이 자기 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뉴질랜드를 다시 찾게 돼 결국 60년 정도의 세월 속에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3대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셈이 됐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20, 영국 왕실 인사의 공식방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현재 윌리엄은 아버지인 찰스에 이어 두 번째, 그리고 그 아들인 조지는 세 번째 왕위 계승권을 갖고 있으며 윌리엄의 동생인 해리 왕자는 조카의 탄생으로 4번째로 순위가 밀렸다.

 

한편 이번 방문에 대해 한 왕실 전문작가는, 60년 전 여왕의 방문 때는 많은 국민들이 몰려나와 그야말로 대영제국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여왕을 맞이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뉴질랜드를 구성하는 국민들의 출신민족 구성도 완전히 달라지고 또한 영국과의 경제적 관계도 크게 축소되는 등 60년 전과는 완벽하게 다른 사회로 변화됐기에 이번 왕실 방문 역시 의미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로열 베이비의 방문을 맞이해 군주제 지지 국민들과 공화제를 지지하는 국민들 사이에 다시 한번 이 문제를 놓고 활발한 논쟁도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군주제 지지자들 쪽에서는 이번 방문으로 지지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이다.
 

수천 명의 달리는 사람들을 흠뻑 적신 가루들..

댓글 0 | 조회 1,319 | 2014.01.27
거의 3,000kg 의 밝은 색깔의 … 더보기

청년이여! 2014 Young Leader Programme에서 꿈을 찾아보시게나

댓글 0 | 조회 2,067 | 2014.01.24
꿈이 가득한 청년기, 미래를 위한 다… 더보기

뉴질랜드 소비자 올해 강한 경제성장 전망에 낙관적.

댓글 0 | 조회 1,888 | 2014.01.24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올해에 강한 경제… 더보기

뉴질랜드 제조분야 15개월 연속적인 성장 기록

댓글 0 | 조회 1,561 | 2014.01.24
최근의 BNZ 의 BusinessNZ… 더보기

주말 응급실을 찾는 응급실 환자의 1/3이 음주로 인해서..

댓글 0 | 조회 2,092 | 2014.01.24
토요일 밤의 음주로 인하여 응급실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대표하는 인물로 에드몬드 힐러리 경 선정.

댓글 0 | 조회 1,501 | 2014.01.24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에드몬드… 더보기

문자 텍스팅을 하면서 걷다가 일어나는 사고 많아져..

댓글 0 | 조회 1,519 | 2014.01.24
어리숙한 키위들은 걸어가면서 문자 메…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주말 동안 보다 안전한 여행 계획 당부.

댓글 0 | 조회 1,326 | 2014.01.24
운전자들은 오클랜드 기념일 주말 동안… 더보기

긴 휴가로 인해 어려워진 자금 사정에 도움을 줄 수있는 말은..

댓글 0 | 조회 1,816 | 2014.01.24
한 달 동안의 자금 해독 과정이 긴 … 더보기

존 키 수상 4개 분야의 새로운 교육 관리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1,127 | 2014.01.24
어제 23일 발표된 새로운 교사 관리… 더보기

ANZ 은행, 리디아 고 프로골퍼 와 스폰서 쉽 체결

댓글 0 | 조회 3,744 | 2014.01.23
뉴질랜드 교민 사회의 자랑 인 세계적… 더보기

NZ 정부 “호주 과일파리를 막아라!”

댓글 0 | 조회 1,856 | 2014.01.23
과일과 채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해… 더보기

1월 27일(월)은 오클랜드 기념일로 공휴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제공

댓글 0 | 조회 3,128 | 2014.01.23
오는 1월 27일 월요일, 오클랜드 … 더보기

자격증이 없이 이민업무 대행하던 사람 20개월 징역형에 처해.

댓글 0 | 조회 2,536 | 2014.01.23
이민업무 자격증이 없이 이민업무를 대… 더보기

노동당,오일과 가스 개발 지지하지만 환경 보호 위한 엄격한 법안 준비해야

댓글 0 | 조회 1,027 | 2014.01.23
노동당은 오일과 가스 개발에 대하여 … 더보기

지난 2년 동안 연휴 기간 동안에만 11만 5천 건 속도 위반 사례 적발

댓글 0 | 조회 1,375 | 2014.01.23
지난 2년 동안 연휴 주말에 적용하던…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인상폭보다 더 많은 레이트 내야 해..

댓글 0 | 조회 1,323 | 2014.01.23
오클랜드의 수 십만 세대들은 렌 브라… 더보기

8000명의 고등학생 중 96명이 트랜스젠더.

댓글 0 | 조회 1,730 | 2014.01.23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8000… 더보기

낚시에 잡힌 속이 모두 비치는 투명한 생물체

댓글 0 | 조회 1,717 | 2014.01.23
북섬의 캐리캐리 반도에서 속이 모두 … 더보기

과일과 야채에 GST 를 없애는 정책은 멍청한 아이디어?

댓글 0 | 조회 1,436 | 2014.01.23
존키 수상은 과일과 야채에 GST 를… 더보기

십여 대의 차량 파손하고 소총한대 훔친 십대 6명 체포.

댓글 0 | 조회 960 | 2014.01.23
어제 22일 해밀톤에서 6명의 십대가… 더보기

에너지 드링크에 빠져들고 있는 뉴질랜드 어린이.

댓글 0 | 조회 1,772 | 2014.01.23
한 보건 전문가는 어린이들이 에너지 … 더보기

2월 3일 개학을 앞두고 바쁜 각 학교 오피스

댓글 0 | 조회 2,086 | 2014.01.22
오는 2월 3일 개학을 앞두고 뉴질랜… 더보기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 최고 그러나 오클랜드는 내려가..

댓글 0 | 조회 2,562 | 2014.01.22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이 지난 달 4… 더보기

국민당, 뉴질랜드 제일당과 손 잡을 수 있어.

댓글 0 | 조회 1,541 | 2014.01.22
국민당은 지난 두 차례의 선거와는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