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에게 밀매했던 경관, 사회봉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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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13. 08:02
KoreaPost
뉴질랜드
대마초와, 담배, 그리고 다른 물품들을 죄수들에게 밀매했던 한 서부 오클랜드 경관이 어제 사회봉사 형을 선고 받았다.
13년 동안 경찰 생활을 한 로토벨레 페레스씨는 올해초 6개월 에 걸쳐 77차례 와이타케레 지역 법정에서 관할하는 감방안의 16명의 죄수들에게 이러한 물품들을 주었다.
13년 동안 경찰 생활을 한 로토벨레 페레스씨는 올해초 6개월 에 걸쳐 77차례 와이타케레 지역 법정에서 관할하는 감방안의 16명의 죄수들에게 이러한 물품들을 주었다.
42세의 페레스 경관은 그가 경찰로서 근무했던 바로 그 법정에 섰다.
데비드 윌슨 판사는 그에게 “당신을 피고석에서 보게 되는 참으로 슬픈 날” 이라고 말했다.
페레스 씨는 와이카테레 지역 법정의 경찰 호위 관으로 2년 동안 근무했으며 대마초와 다른 금수품들을 죄수들에게 공급했다.
이러한 금수품 목들에는 담배 종이, 라이터, 셀폰, 심 카드, 문신용 잉크병 등 이 포함됐다고 검찰은 말했다.
경찰은 폐레스가 공공의 신뢰를 위반 했으므로 감옥형을 원했으나, 판사는 감옥형은 페레스를 그가 처리했던 바로 그 사람들로부터 위해의 위험이 있는 곳에 두는 것으로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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