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형 죄수 “막상 탈주했지만 겨우 250m….”

종신형 죄수 “막상 탈주했지만 겨우 250m….”

0 개 1,200 서현
사본 -SAM_3517.jpg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한 재소자가 병원을 방문하던 중 탈출을 감행했지만 단 몇 백 미터를 넘기지 못하고 붙잡혔다.

 

사건은 지난 3 28일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내 복판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교도관들의 호송 아래 종신형 복역수인 딘 레이몬드 퍼디(Dean Raymond Purdy, 50)가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을 찾아 차에서 내리던 중에 발생했다.

 

구급차 전용 주차장에 정차한 상태에서 교도관이 수갑을 풀어주려는 찰나에 방향을 바꿔 병원 뒤쪽을 거쳐 시내의 캐셜 스트리트 쪽으로 뛰어 달아나던 그를 잡으려고 호송관 한 사람은 도보로,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차량으로 그를 뒤쫓았다.

 

결국 그는 겨우 250 m 정도 밖에는 달아나지 못한 채 곧바로 체포됐는데, 이 같은 해프닝은 5 1()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법정에서 열린 탈주 기도 관련 재판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퍼디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단 250m 정도 되는 거리를 조깅하듯 달려간 한 차례의 그저 작은 소동에 불과했을 뿐이라고 변호했는데, 그의 이 같은 탈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춘 여성이었던 배우자와 싸우던 중 그녀를 목 졸라 죽인 혐의로 지난1991 5월에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은 후 그동안 크라이스트처치 남성 교도소에서 복역해 왔다.

 

담당 판사는 이번 탈주 시도는 기회주의적 범죄라면서 금년 후반으로 예정된 그의 가석방 심사에도 당연히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종신형에 더해 3개월 간의 징역형을 더 부과하도록 판결했다.

뉴질랜드 비만 현상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댓글 0 | 조회 1,820 | 2014.05.30
뉴질랜드의 비만 현상이 점점 심각한 … 더보기

뉴질랜드, 7번째로 전문 기술 인력 확보 어려운 나라

댓글 0 | 조회 2,524 | 2014.05.30
뉴질랜드는 크라이스처치의 재건설과 오… 더보기

킴 돗컴 마나당과 협상 위해 4 백만 달러 내놓아..

댓글 0 | 조회 1,514 | 2014.05.30
인터넷 거물인 킴 돗컴이 호네 하라위… 더보기

고팅코 유가족 “엄마와 아내 잃은 슬픔에 가슴 찢어져”

댓글 0 | 조회 2,690 | 2014.05.29
실종 후 3일만에 오클랜드의 한 묘지… 더보기

CHCH 치타 형제 “웰링톤 새 보금자리로 갔지만….”

댓글 0 | 조회 1,136 | 2014.05.29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웰링톤으로 보금자리… 더보기

NZ 여권 “유효기간 10년으로 늘린다”

댓글 0 | 조회 2,538 | 2014.05.29
기간이 너무 짧아 그 동안 국민들로부… 더보기

DOC “밀포드 모노레일 설치 반대”

댓글 0 | 조회 1,566 | 2014.05.29
남섬의 세계적 관광지인 밀포드 사운드… 더보기

이민자들 경제 성장 유지하는 중요한 자원

댓글 3 | 조회 2,384 | 2014.05.29
뉴질랜드 경제 조사 연구소의 수석 경… 더보기

새로 지은 주택, 마무리 위해 논쟁있어.

댓글 0 | 조회 1,792 | 2014.05.29
새로 지은 주택을 구입하여 입주한 사… 더보기

오클랜드 광역시 전 지역에 주차 규정 도입

댓글 0 | 조회 2,316 | 2014.05.29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 뿐만 아니라 워…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주택시장에 활기를 가져올 새로운 주택가..

댓글 0 | 조회 1,242 | 2014.05.29
북부 캔터베리에서의 새로운 주택가의 … 더보기

아기들 먹거리 “살충제 잔류성분 ‘제로’로 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423 | 2014.05.28
국내의 유아용 식품에서 살충제 잔류성… 더보기

“도둑들이 가장 많이 훔치는 차종은?”

댓글 0 | 조회 3,295 | 2014.05.28
국내에서 가장 도난을 많이 당한 차종… 더보기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교사, 등록 취소돼

댓글 0 | 조회 2,303 | 2014.05.28
자신이 교사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50여년만에 가장 추운 5월 아침”

댓글 0 | 조회 2,393 | 2014.05.28
오클랜드 시민들이 5월 기온으로는50… 더보기

정부, 무료교육 가능성에 대해 논의

댓글 0 | 조회 1,739 | 2014.05.28
정부는 대학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무료… 더보기

7월 1일부터 휘발유에 3센트 추가 부담 더 늘어나...

댓글 0 | 조회 1,579 | 2014.05.28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들은 7월 1일부… 더보기

실종된 여인의 살인범, 관계 당국에서 이미 알고 있었어.

댓글 0 | 조회 2,512 | 2014.05.28
노스쇼어에서 실종된 여인의 살인범으로… 더보기

대학 교육 후 직종별 평균 소득 얼마나 될까?

댓글 0 | 조회 2,263 | 2014.05.28
대학 공부 후 취업하여 전공과 관련하… 더보기

인터넷 – 마나당 연합, 킴돗컴의 영향이 세질까?

댓글 0 | 조회 1,625 | 2014.05.28
인터넷당이 호네 하라위라의 옷자랏을 … 더보기

웰링톤에서 기차가 설로 지나친 후 콘크리트 블록에 충돌

댓글 0 | 조회 1,086 | 2014.05.28
키위레일은 웰링톤에서 기차가 설로를 … 더보기

가축 절도범 막기위해 보안 카메라 설치하는 기스본 농부들..

댓글 0 | 조회 1,015 | 2014.05.28
기스본 농부들이 계속 되는 가축 절도… 더보기

본인 지명수배 사진 넣고 다니다 잡힌 갱 단원

댓글 0 | 조회 2,728 | 2014.05.27
자신이 지명수배된 내용이 담긴 기사를… 더보기

오클랜드 실종 여성, 끝내 사체로 발견돼

댓글 0 | 조회 3,316 | 2014.05.27
오클랜드에서 지난 5월 24일(토) … 더보기

차에 갇힌 채 남편 사체 옆에서 밤을 지새운 할머니

댓글 0 | 조회 2,091 | 2014.05.27
교통사고를 당한 한 80대 할머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