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과 국민당 “선거홍보 음악 때문에 저작권 다툼”

에미넴과 국민당 “선거홍보 음악 때문에 저작권 다툼”

0 개 1,256 서현
11.jpg
 
세계적으로 유명한 래퍼인 에미넴(Eminem) 측이 자신의 노래를 선거 홍보용으로 무단 사용했다면서 뉴질랜드의 국민당에 법적 행동을 취하겠다고 나섰다.

 

9 16()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의 에잇 마일(Eight Mile) 관계자는 국민당이 선거 홍보용으로 에미넴의 히트 송인 ‘Lose Yourself’를 자사의 허락도 받지 않고 무단 사용했다면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노래는 광고용으로 사용되도록 허가한 적이 거의 없다면서, 저작권 보호를 누구보다도 엄정하게 지켜야 할 뉴질랜드의 집권 국민당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은 실망스러우며 대단히 모순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 노래는 결코 어떠한 정치적 홍보와 관련돼 사용되도록 허용된 적이 결코 없다고 밝혔는데, 그동안 이 노래는 애플사를 포함해 자사 광고에 이를 사용했던 자동차 메이커인 아우디 등과 에미넴 측 사이에서 법정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국민당 측은 즉각, 음악 공급업체인 ‘Beatbox’에서 정상적으로 이를 구입했으며 문제의 노래가 어떠한 저작권 위반도 저지르지 않았음을 확신한다면서 에미넴 측의 주장을 일축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장학생으로 오의찬 학생 선발.

댓글 0 | 조회 1,746 | 2014.10.30
제11회 오클랜드 한국학교 장학생으로… 더보기

KOWIN NZ 제 5회 차세대 세미나 성공적으로 진행

댓글 0 | 조회 1,403 | 2014.10.3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질랜드 지역본… 더보기

도로 교통 개선 기금 마련하기 위한 도로 사용료 제안 발표.

댓글 0 | 조회 1,404 | 2014.10.30
오클랜드에서 모터웨이를 이용해서 생업… 더보기

식물에서 추출한 당분의 코카콜라 라이프 내년에 상륙.

댓글 0 | 조회 1,299 | 2014.10.30
코카콜라 빨간 색 라벨보다 칼로리가 … 더보기

번개때문에 지붕에 2m 길이의 구멍 생겨.

댓글 0 | 조회 1,211 | 2014.10.30
오클랜드의 한 가정집이 한밤에 번개에… 더보기

상당수 키위, 차 회손 시킨 경우 메모 남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1,473 | 2014.10.30
상당수인 86%의 키위 운전자들이, … 더보기

킴 돗컴 영주권 신청할 당시 신고하지 않은 과속운전 때문에....

댓글 0 | 조회 1,516 | 2014.10.30
인터넷 사업과 인터넷당을 창당으로 유… 더보기

피터스 당수, 국기 변경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국민투표 절차 비난.

댓글 0 | 조회 927 | 2014.10.30
New Zealand First 당의… 더보기

존 키 수상의 에볼라에 대한 견해..

댓글 0 | 조회 951 | 2014.10.30
존 키 수상은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에… 더보기

여고생 음주 사망으로 충격에 빠진 지역사회

댓글 0 | 조회 2,371 | 2014.10.29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 한 여고생… 더보기

NZ 국기 교체 논의 본격 시작

댓글 0 | 조회 1,279 | 2014.10.29
기존 뉴질랜드 국기를 변경하는 절차에… 더보기

11월 2일 ‘오클랜드 마라톤’으로 시내 일부 통제

댓글 0 | 조회 1,363 | 2014.10.29
주말인 11월 2일(일) 마라톤 대회… 더보기

2014 두루제 축제 성료

댓글 0 | 조회 1,828 | 2014.10.29
다양한 주제로 양국문화 교류 오클랜드… 더보기

ANZ 비지니스 창업 설명회 11월 20일 열려...

댓글 0 | 조회 1,206 | 2014.10.29
ANZ 알바니 비지니스팀에서 주최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건널 때 마다 2달러씩 낼 수도....

댓글 0 | 조회 2,410 | 2014.10.29
오클랜드 시민들은 도로 정체 현상을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 교육은 높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댓글 0 | 조회 1,224 | 2014.10.29
뉴질랜드의 여성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 더보기

양떼 도살 동조 혐의로 유죄선고 받은 17세 소년

댓글 0 | 조회 960 | 2014.10.29
에케타후나에 거주하는 17세의 한 소…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전국에 강한 바람 몰아칠수도...

댓글 0 | 조회 1,271 | 2014.10.29
노스랜드에 천둥 번개가 예상되며, 나… 더보기

뉴질랜드, 어린이 빈곤 해결 위해 더욱 신속한 조치 필요.

댓글 0 | 조회 943 | 2014.10.29
정부가 어린이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 더보기

ACC, 매년 5억 달러 이상 사기로 인하여 손실.

댓글 0 | 조회 1,264 | 2014.10.29
정부 기밀 서류 보관의 미숙으로 인하… 더보기

존 뱅크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다.

댓글 0 | 조회 982 | 2014.10.29
존 뱅크스 전 국회의원이 그의 결백을… 더보기

과적 알고 곧바로 회항한 인터아일랜드 페리

댓글 0 | 조회 1,937 | 2014.10.28
남섬과 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더보기

만취 운전자 “지금 내가 있는 데가 어딘가요?”

댓글 0 | 조회 1,738 | 2014.10.28
자신이 어디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 더보기

“기름탱크에 시멘트까지…” 빗나간 스토커의 애정

댓글 0 | 조회 1,614 | 2014.10.28
스토킹을 하던 상대 여성의 차량 연료… 더보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는 키위 수 늘어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942 | 2014.10.28
호주에서 살고 있는 키위들이 집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