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 - 다민족 국가 뉴질랜드, 미래의 다민족 국가 대한민국

학생기자 - 다민족 국가 뉴질랜드, 미래의 다민족 국가 대한민국

0 개 1,736 KoreaPost

Untitled-9.gif

최근 들어 한국으로의 외국인 유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추세라면 다양한 민족들이 한국에서 사는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그리고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인 뉴질랜드와 한국을 비교해 보려 한다.

대한민국의 외국인 유입은 1990년대 초반에 5만명 내외였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2002년 20만명, 2010년 80만명, 그리고 2013년 약 100만명이 넘는 추세이다. 반면 뉴질랜드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100만~300만 사이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2020년까지 360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외국인 민족 구성은 중국인61%, 한국인19%, 일본인3% 그 외 유럽 및 아메리카가 17% 이다. 이 중 대부분은 아시아인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 또한 관광 목적 이외의 외국인들의 국적은 아시아, 특히 동남아 계열의 외국인들이 차지한다.

한국 내의 최근 다양해지는 인종으로 인해 방송에서도 외국인들이 나오고, 요즈음엔 이러한 국제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붕어빵, 비정상회담 등이 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은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이다. 

뉴질랜드는 예로부터 다양했던 인종 덕에 인종차별이 적은 편이다. 그에 비해 한국은 아직 동남아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남아 있고 사람들은 대체로 이들을 꺼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옛날과 비교하면 아주 다양한 인종들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다민족에 대한 선진문화가 제대로 뿌리 박히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외국인 유입이 점점 더 늘어나는 가운데 뉴질랜드는 한국에게 다민족 국가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는 매 년 이민자가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한국의 다민족화도 가까운 미래의 일이다. 외국인을 보는 전반적인 시선과 제도들의 선진화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명예기자 박정민


싱가포르 라디오 광고 “NZ 주택구입은 투자자의 꿈”

댓글 0 | 조회 1,822 | 2015.04.22
외국인, 특히 아시아 출신들의 국내 … 더보기

교통 사고 차량만 남고 사람은?

댓글 0 | 조회 1,287 | 2015.04.22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에 교… 더보기

ANZAC Day 기념하는 100살 넘은 육지거북

댓글 0 | 조회 2,578 | 2015.04.22
Anzac Day 100주년 기념일을… 더보기

이라크 파견 NZ군 현지로 출발

댓글 0 | 조회 683 | 2015.04.22
현재 ISIS와 교전이 한창인 이라크… 더보기

이 사람을 아시는 분은...

댓글 0 | 조회 1,558 | 2015.04.22
이미지 출처 : 캔터베리 경찰 페이스… 더보기

NZ an easy mark for overseas property specula…

댓글 0 | 조회 786 | 2015.04.22
Revelations that New… 더보기

New tenancy website launched

댓글 0 | 조회 862 | 2015.04.22
A new tenancy servic… 더보기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 동등한 시대 올려나 ....

댓글 0 | 조회 1,340 | 2015.04.22
뉴질랜드 달러가 어제 21일 다시 소… 더보기

겨울 대비해서 독감 예방 주사 맞으세요.....

댓글 0 | 조회 1,068 | 2015.04.22
올해 백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독감… 더보기

길 잃은 고양이들 때문에 골머리.....

댓글 0 | 조회 1,143 | 2015.04.22
수의사 협회는 뉴질랜드 야생동물들을 … 더보기

생고기에 허용되지 않는 첨가물 사용한 도소매 정육점 쇠고랑..

댓글 0 | 조회 1,262 | 2015.04.22
기초산업부는 황산과 아황산을 생고기에… 더보기

데실 번호 1 고등학교의 기적, 95%가 NCEA 레벨 1 통과

댓글 0 | 조회 1,143 | 2015.04.22
대부분의 데실 번호 1인 고등학교가 … 더보기

재향군인회 “금년 Poppy 판매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802 | 2015.04.21
오는 4월 25일로 100주년을 맞이… 더보기

기중기 조작 중 감전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822 | 2015.04.21
기중기(crane)를 조작하던 중 전… 더보기

외국 출신 택시 운전자에 대한 폭행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248 | 2015.04.21
새벽에 지방 소도시에서 인도 출신의 … 더보기

“먹는 도중 바퀴벌레 나온 햄버거 돌려달라”

댓글 0 | 조회 2,171 | 2015.04.21
먹는 도중 바퀴벌레가 나와 문제가 됐… 더보기

추락 사고 후 8일만에 구조된 60대 등반객

댓글 0 | 조회 1,053 | 2015.04.21
남섬 서해안의 외딴 숲으로 단독 트래… 더보기

지붕에서 음주 파티 벌여 체포된 젊은이들

댓글 0 | 조회 1,078 | 2015.04.21
3층 주택에서 지붕에까지 올라가 술에… 더보기

인권협회, 굴삭기로 인명 구한 농부와 경찰관에게 메달 수여

댓글 0 | 조회 1,023 | 2015.04.21
홍수에 떠내려 갈 뻔 했었던 여성을 … 더보기

원주민 문제로 호주 총리 비난한 마오리당

댓글 0 | 조회 1,008 | 2015.04.21
뉴질랜드의 마오리당이 호주 정부의 대… 더보기

켄터베리에서 63세 사냥꾼 실종

댓글 0 | 조회 1,004 | 2015.04.21
캔터베리의 경찰과 수색 구조팀은 트와… 더보기

푸케히나에서 70대 남성 차에 치여

댓글 0 | 조회 955 | 2015.04.21
푸케히나 (Pukehina) 의 Ol… 더보기

Ti Point 에서 한인낚시꾼 공격한 범인 공개 수배

댓글 1 | 조회 2,475 | 2015.04.21
Ti Point 에서 한인낚시꾼을 공… 더보기

오토바이 도난 사고 증가로 경찰 골머리 앓아

댓글 0 | 조회 1,352 | 2015.04.21
오토바이 도난 사고가 계속 됨에 따라… 더보기

지난 19일 차량 추락사고 사망자 40대 남성으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1,027 | 2015.04.21
지난 19일 뉴 플리마스의 비비안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