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0 개 1,065 노영례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는 멕시코를 출발하여 캐나다와 미국으로 철새 처럼 이동하며 생활하는 특종 나비인데 보통 2000km 내지 5000km 의 장거리를 두 달 동안의 긴 여행을 통하여 이동한다.
 
모나크 나비는 군주반접(君主斑蝶) 또는 임금나비 또는 군주(君主) 나비 등 별명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곤충이 모나크 나비이다. 
 
모나크 나비는 겨울이 돌아오기 전에 추위를 피하여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기후가 온화한  멕시코(Mexico)의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두 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오렌지 색깔 무늬와  검정색 무늬가 섞여있는 날개를 갖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 호랑나비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호랑나비와 전혀 다른 종류이다.  
모나크 나비의 날개를 쭉 폈을 때 날개의 좌우(左右)의 길이는 평균  8.9 cm 내지 10.2 cm 로써 상당히 긴 편이다.  
몸집은 수놈 모나크 나비가 암놈 모나크 나비 보다 조금 더 크다.
 
 
매년 11 월 경에 수 백만을 헤아리는 모나크 나비들은 남부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멕시코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나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모나크 나비는  멕시코 까지 내려가 약 열 군데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그중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 지역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인다.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는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모렐리아 (Morelia) 이다.  그러나 근년에 무단벌채로 인하여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모나크 나비의 애벌레들은 유즙초(乳汁草: milkweed plant)의 잎을 먹고 살며 일단 성충이 되면 유즙초의 꽃속에 들어있는 꿀을 빨아먹고 산다. 유즙초는 대부분의 화밀(花蜜 : 꽃꿀) 의 주요(主要) 원료이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의 일생은 :
(1)   알(egg)
(2)   애벌레(caterpillar (larva))
(3)   번데기(pupa (chrysalis)) 
(4)   나비(butterfly)의 4 단계를 거친다.
성충 모나크 나비가 알을 유즙초 잎사귀에 붙여두면 4 일 후에 알에서 애벌레가 탄생된다.  애벌레(caterpillar) 들은 2 주일 동안 유즙초의 잎사귀를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듯 갉아먹고 무럭 무럭 자란 후 바로  번데기(pupa )로 변하며 번데기 상태로 10 일이 지난 후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새끼 모나크 나비가 탄생되는데 보통 4 주 내지 6 주 동안 살다가 죽어 버린다. 그러나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가을이 접어들 무렵에 부화한 모나크 나비들은 튼튼하게 자라서 5000 여 킬로미터(km)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함과 동시에 이들은 보통 6 개월 내지  7 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생활하게 된다.  
 
곤충 학자들은 최근 모나크 나비들이 겪는 고충을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불법벌채(不法伐採 : illegal logging)  
(2)   유즙초(milkweed plants)의 부족
(3)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곤충 과학자들은 2013 년과  2014 년에 걸쳐 모나크 나비들의 통계를 냈는데  멕시코로 내려와서 월동하는 모나크 나비의 숫자가 지난 20 년 동안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곤충 과학자들은 멕시코에 있는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지 면적이 2003 년도에 27.5 에이커(acres)였는데 2013 년도에는 오직 16.5 에이커(acres )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 가정의 정원에 유즙초(유즙초)를 심고 살충제(pesticides)와 제초제(Herbicide) 등을 살포하지 말자는 운동을 자연보호 단체에서 벌이고 있다. 
지구의 온난현상으로 인하여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심각한 상태에 도달되어  미국 중서부의 한 주(州)인 아이오와(Iowa) 주(州) 내에 서식하고 있는 유즙초( milkweed)들은 현재 95% 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5% 만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709.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46.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57_3.jpg

NZ 각 정당 기부금, 국민당 4백만 달러 조성

댓글 0 | 조회 711 | 2015.05.07
New Zealand First 당의…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 , NZ 경제에 나쁜 영향

댓글 0 | 조회 1,951 | 2015.05.07
한 경제학자에 따르면 만약에 오클랜드… 더보기

뉴질랜드인에게 ANZAC DAY란?

댓글 0 | 조회 1,038 | 2015.05.07
지난 4월 25일은 ANZAC DAY… 더보기

힐러리 경 상징하는 자동차 번호판 3만 불에 낙찰

댓글 0 | 조회 1,046 | 2015.05.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을 상징하는 독… 더보기

아서스 패스 “위험한 도로 구간 개선한다”

댓글 0 | 조회 861 | 2015.05.07
남섬의 서던 알프스를 동서로 횡단하는… 더보기

[총리칼럼] 세계 무대에서 뉴질랜드의 활성화

댓글 0 | 조회 629 | 2015.05.07
지난주, 저는 무역단을 이끌고 걸프 … 더보기

CHCH 새 버스터미널 “5월 18일부터 운영 시작”

댓글 0 | 조회 773 | 2015.05.07
5,300만 달러라는 거액의 공사비를… 더보기

수퍼 골드 카드 할인 서비스 확대

댓글 0 | 조회 1,464 | 2015.05.07
수퍼 골드카드를 가진 노령층을 위한 … 더보기

전국 학교 데실 번호 발표, 상승학교 이의 제기해

댓글 0 | 조회 879 | 2015.05.07
지난 11월에 발표된 전국 학교의 새… 더보기

곤충 국내 유입 막기 위해 출입국 보안 강화

댓글 0 | 조회 736 | 2015.05.07
기초산업부는 악취가 나는 작은 곤충의… 더보기

카약 주인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652 | 2015.05.06
오클랜드 경찰은 SNS를 통해 카약과…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나라 17위에 선정

댓글 0 | 조회 1,862 | 2015.05.06
뉴질랜드가 전 세계에서 여성과 아동이… 더보기

노스쇼어 파트너 살해 혐의, 중국계 남성 재판 시작

댓글 0 | 조회 2,297 | 2015.05.06
파트너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계… 더보기

ANZ 은행 뉴질랜드, 3% 상반기 순이익 발표

댓글 0 | 조회 1,333 | 2015.05.06
ANZ 은행이 3% 의 상반기 순 이… 더보기

실종 경찰견 “왜 돌아오지 못하나?”

댓글 0 | 조회 1,299 | 2015.05.06
기상악화로 웰링톤 북부의 산악지역에서… 더보기

케이샤 캐슬 휴즈 ‘Game of Thrones’에 출연

댓글 0 | 조회 2,035 | 2015.05.06
뉴질랜드 출신의 영화배우인 케이샤 캐… 더보기

독물 실험 금지 입법안 통과

댓글 0 | 조회 690 | 2015.05.06
완성된 화장품과 그 재료들을 위한, … 더보기

“더운 날 깜빡 잊고 차 안에 놔둔 아기가 사망했다면?”

댓글 0 | 조회 1,459 | 2015.05.06
뜨거운 날씨 속에 차량 안에 아기를 … 더보기

경찰도 추적 포기했던 운전자 “남의 집에서 쿨쿨”

댓글 0 | 조회 1,586 | 2015.05.06
오클랜드에서 출근시간대의 한창 복잡한… 더보기

마오리 기금, 사용에 대한 의문점 제기돼

댓글 0 | 조회 877 | 2015.05.06
Whanau Ora에 4년 동안 지원… 더보기

AK 모터웨이 불량 콘크리트 때문에 재공사

댓글 0 | 조회 1,182 | 2015.05.06
오클랜드 모터웨이 공사가 불량 콘크리… 더보기

주택 건설 계획 두고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 대립각 세워

댓글 0 | 조회 1,061 | 2015.05.06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이 주택 건설 … 더보기

리디아고, 네팔 지진 구호 기금 3만 달러 도네이션

댓글 1 | 조회 1,971 | 2015.05.05
리디아 고 선수가 최근에 네팔 지진 … 더보기

법원 유치장에서 갑자기 숨진 피의자

댓글 0 | 조회 1,279 | 2015.05.05
법원 유치장에서 심리를 마치고 이송을… 더보기

찻길로 뛰어든 아이, 붙잡으려던 할머니 모두 차에 치여

댓글 0 | 조회 1,856 | 2015.05.05
유아원(daycare centr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