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해협을 항해하는 인터아이랜더가 선박 임대 비용으로 일년에 6백만불을 지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8월 Stena Alegra는 Kaiarahi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하고 쿡 해협을 운행하게 된다.
인터아이랜더 측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대대적인 선박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락한 승선을 위해 안정 장치를 장착하며 항해 장비가 개선되고 15~20년 된 선박의 모든 부분을 정비 중이라고 말했다.
경비는 선주인 스웨덴에 있는 Stena RoRo와 분담하며 경제적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해상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볼 때 선박을 임대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해 초 6개월간의 운행기간 동안Stena Alegra는 프로펠러 분실, 엔진 고장, 부두 충돌 등 여러 건의 고장을 보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