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비라고 불리는 옴, 어린아이 류머티즘열을 일으킬 가능성

스캐비라고 불리는 옴, 어린아이 류머티즘열을 일으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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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스캐비라고 불리는 옴을 더 철저히 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옴에 걸린 어린아이들이 류머티즘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옴은 뉴질랜드에서 스캐비라고 불리는 작은 기생충 진드기로 피부 감염, 농가진과 신장병 등을 유발한다. 

 

공중 보건 연구원의 시몬 쏜리(Simon Thornley) 박사는 류머티즘열은 특히 마오리와 퍼시픽 아일랜드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말했다. 옴을 진단하고 치료하면 류머티즘열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옴과 류머티즘열 사이의 강력한 연관성을 보이는 증거를 제시했지만, 뉴질랜드 보건부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쏜리 박사는 말했다. 

 

마오리와 퍼시픽 아일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옴에 많이 걸리지만, 뉴질랜드의 대부분 환자는 정부 지원 부족으로 옴의 최고 치료제인 이버맥틴(Ivermectin)을 처방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옴의 감염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한다면 류머티즘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쏜리 박사는 주장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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