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 반자동 소총 등 금지령 발표

자신다 아던 총리, 반자동 소총 등 금지령 발표

0 개 2,924 노영례기자

자신다 아던 총리는 모든 군사용 반자동 무기와 소총에 대한 금지령을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크라이스트처치 총기테러가 발생한 후, 테러 발생 10일 이내에 총기법이 강화되어 바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1일 목요일 오후, 아던 총리는 지난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의 두 사원에 대한 테러 공격에 사용된 모든 반자동 무기가 보다 엄격한 총기법에 따라 금지될 것이라 발표했다.

 

이 반자동 무기와 소총에 대한 금지령은 3월 21일 오후 3시를 기해서 발효되며, 규제가 변경되면 총기류 소지를 위해 E-클래스 면허증이 필요하게 된다.

 

앞으로 경찰 승인 없이는 아무도 무기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아던 총리는 현재 금지된 총기류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정 기간 동안 반환을 하게 되며, 그 기간 이후에 허가 없이 총을 소유하는 사람은 법을 위배하게 된다고 말했다.

 

총기법을 위반하는 사람은 누구나 $4000벌금 또는 최대 3년간 투옥될 수도 있다.

 

아던 총리는 금지된 무기에 대한 암시장 거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이를 되사는 계획이 제안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무기를 불법적으로 소지했던 사람은 이번 총기류 반환 기간 중 협조하게 되면 경찰의 사면으로 보호받을 것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총기법 강화 법안 변경을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찰협회는 테러 발생 이후 반자동 무기 금지를 요구했고, 피시 앤 게임은 군사 스타일의 반자동 무기 금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헌팅 앤 피싱 뉴질랜드 매장에서는 전국에서 판매되는 "군용"반자동 총기류를 모두 반환한바 있다.

 

그러나, The Council of Licenced Firearms Owners에서는 이미 뉴질랜드에 총기 면허에 대한 엄격한 심사 절차가 있다며, 군사 스타일의 반자동 무기는 금지되면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테러범은 제한된 반자동 무기를 소유할 수 있는 표준 총기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총기류가 군사 스타일의 자동 문기와 비슷한 것으로 개조되엇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현재 25만 명의 사람들이 총기류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약 150만 정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총기 면허 신청을 한 사람들의 99%이상은 별 문제없이 총기 소지 면허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RNZ

 

36f2398279fd8dac19c678f8905680fe_1553143329_4748.png 

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댓글 0 | 조회 834 | 2024.04.11
취임 이후 언론 산업 지원 제안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헬렌스빌, 화재로 16번 고속도로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1,622 | 2024.04.11
오클랜드 북부 헬레스빌에서 화재가 발… 더보기

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댓글 0 | 조회 1,146 | 2024.04.11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Sund… 더보기

NZ Post “6월부터 농촌 지역 토요일 소포 배달 안 한다”

댓글 0 | 조회 906 | 2024.04.11
NZ Post는 올해 6월부터 전국 … 더보기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1,502 | 2024.04.10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 더보기

내년 말 첫 매장 여는 IKEA “지역 책임자 공모 중”

댓글 0 | 조회 2,955 | 2024.04.10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더보기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847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 더보기

KBANZ 제19회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803 | 2024.04.10
제19회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 더보기

사기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082 | 2024.04.09
오클랜드 경찰이 사기 사건 용의자의 … 더보기

구호기관 지원 캠페인에 나선 ‘뉴월드 슈퍼마켓’

댓글 0 | 조회 1,020 | 2024.04.09
겨울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생계에 어… 더보기

2월 주택 건축 “지난해보다 6.0% 감소, 공동주택 더많이 줄어”

댓글 0 | 조회 826 | 2024.04.09
(도표)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 더보기

통가리로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사망

댓글 0 | 조회 1,490 | 2024.04.09
통가리로국립공원의 ‘통가리로 알파인 … 더보기

주유소 턴 일당 “도주 중 난폭운전 신고로 빨리 잡혀”

댓글 0 | 조회 815 | 2024.04.09
주유소를 턴 일단의 청소년들이 도망가… 더보기

넬슨 인근 산림공원 “오프로드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473 | 2024.04.09
한 산림공원의 오프로드 트랙에서 심각…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로 기상 특보 발령, 국도도 통제돼”

댓글 0 | 조회 516 | 2024.04.09
남섬 서해안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더보기

행복누리 무료독감 예방접종, 250여명 참여 성료

댓글 0 | 조회 1,086 | 2024.04.09
행복누리 2024 무료독감 행사,지난… 더보기

2030년까지 구직자 수당 5만명 감소, 강력범죄피해자 2만명 감소

댓글 0 | 조회 1,615 | 2024.04.09
4월 8일 월요일, 정부는 2030년… 더보기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댓글 0 | 조회 981 | 2024.04.09
최신 QV(Quotable Value… 더보기

화요일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321 | 2024.04.08
MetService는 태즈만 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651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551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738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 더보기

웰링턴, 월요일에 버스와기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1,158 | 2024.04.07
웰링턴 주민들은 월요일 오전 9시 3… 더보기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584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2,044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