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선 도둑, 고전압 전력선까지...

구리선 도둑, 고전압 전력선까지...

0 개 1,444 노영례

e117a74907ded20a3aaca5c2dc09026f_1710346727_7466.png
 

도둑들이 고전압 전력선까지 목숨을 걸고 훔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을 찾기 위해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이 화요일, 남섬 캔터베리의 랑이오라(Rangiora) 주택을 수색한 후 42세 남성이 절도 및 고의적 손상 혐의로 검거했다. 그의 혐의는 1월과 2월의 절도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경찰은 유치원 근처에 전력이 흐르는 전선이 노출된 등 일련의 사건이 발생한 후 다른 연루자들을 찾고 있다.


경찰의 로이 상사는 누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선에서 빼낸 구리선의 보상은 기껏해야 킬로그램당 약 10달러에 불과하며 킬로그램을 만드는 데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이 상사는 이런 종류의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을 수도 있다며, 그들은 일부 약물 중독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을 수 있으므로 도난당한 물건에 대한 보상은 그런 점에서 유용할 수 있다고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따라서 전선을 훔치는 사람은 수익성이 있고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선을 훔치는 일은 매우 위험하며, 이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관련자들이 어느 정도 전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로이 상사는 말했다.


경찰이 짐작하는 것은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훔칠 때 연삭형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짐작되며, 제보자들도 그렇게 말했다.


전선을 훔친 사람들이 실제 구리선을 빼내기 위해서는 다른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감전사를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절도는 주거지 레드존에서 시작됐지만 이후 전기가 확실히 들어오는 지역으로 확산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 로이 상사는 전선을 훔치는 단계에서 정확한 전압을 모르겠지만, 전력이 주택에 들어오는 경우 그것이 사람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하고 적절한 장비 없이 노출된다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선 도둑이 잠재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범인을 찾는데 대중들의 제보가 필요하다며, 그런 위험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그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크라이스트처치의 모든 고철 판매업자가 이 구리선을 그대로 구매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아마도 식별해야 하는 출처로 제한되어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856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 더보기

사기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090 | 2024.04.09
오클랜드 경찰이 사기 사건 용의자의 … 더보기

구호기관 지원 캠페인에 나선 ‘뉴월드 슈퍼마켓’

댓글 0 | 조회 1,026 | 2024.04.09
겨울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생계에 어… 더보기

2월 주택 건축 “지난해보다 6.0% 감소, 공동주택 더많이 줄어”

댓글 0 | 조회 834 | 2024.04.09
(도표)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 더보기

통가리로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사망

댓글 0 | 조회 1,499 | 2024.04.09
통가리로국립공원의 ‘통가리로 알파인 … 더보기

주유소 턴 일당 “도주 중 난폭운전 신고로 빨리 잡혀”

댓글 0 | 조회 830 | 2024.04.09
주유소를 턴 일단의 청소년들이 도망가… 더보기

넬슨 인근 산림공원 “오프로드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481 | 2024.04.09
한 산림공원의 오프로드 트랙에서 심각…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로 기상 특보 발령, 국도도 통제돼”

댓글 0 | 조회 526 | 2024.04.09
남섬 서해안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더보기

2030년까지 구직자 수당 5만명 감소, 강력범죄피해자 2만명 감소

댓글 0 | 조회 1,629 | 2024.04.09
4월 8일 월요일, 정부는 2030년… 더보기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댓글 0 | 조회 990 | 2024.04.09
최신 QV(Quotable Value… 더보기

화요일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331 | 2024.04.08
MetService는 태즈만 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665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568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750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 더보기

웰링턴, 월요일에 버스와기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1,169 | 2024.04.07
웰링턴 주민들은 월요일 오전 9시 3… 더보기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594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2,063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 더보기

Ngāruawāhia 철교, 아이들의 치킨 게임

댓글 0 | 조회 1,846 | 2024.04.06
와이카토의 응가루아와히아(Ngārua… 더보기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997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889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2,176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729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또다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653 | 2024.04.05
이전에 카운트다운이었던 사우스 더니든… 더보기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2,169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1,095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