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폭설과 홍수로 교통 통제 및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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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15. 13:33
노영례
뉴질랜드
남섬의 캔터베리와 오타고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 통제가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남섬 호키티카 지역에는 시간당 215 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일부 가정에서는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서에는 밤새 도움을 요청하는 응급 전화가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눈이 내리고 있는 Fairley,마운트쿡, Geraldine 의 도로는 통제되었습니다.
남섬에 여행을 하는 분들은 비와 눈으로 위험한 도로를 감안해서 보다 조심하고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관계자는 당부하고 있습니다.
참참고 이미지 : 6월 19일 눈내린 퀸즈타운과 와나카 지역 (Metservice 웹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