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교체 반대 여론 높다” 찬성도 늘어난 반면 응답 유보자 줄어

“국기교체 반대 여론 높다” 찬성도 늘어난 반면 응답 유보자 줄어

0 개 1,144 서현
flag2.jpg.hashed.c79e1e80.desktop.story.inline[1].jpg
 
한 국내 여론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2/3가 국기 교체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 7() 공개된 ‘ONE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국기 교체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는데 이는 18개월 전보다 2%P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국기 교체에 찬성한 이들도 1년 반 전보다 1%P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응답을 한 사람들이 종전 조사에서보다 3%P가 줄어들면서 6%가 됐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1일 공개된 국민투표에 붙일 4가지 최종 디자인이 발표되기 전에 실시된 것이어서, 새 국기 디자인을 접한 후 일반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지금 상태에서 조사가 실시된다면 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한편 여론조사 발표와 함께 TV ONE에서는 Y1~Y6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 4개를 보여준 후 이를 기억해 그려보도록 했는데, 아이들은 실버펀이 들어간 디자인을 잘 그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실험은 한 깃발 전문가(vexillologist)’가 국기 디자인에서 강조했던 내용을 아동들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시도됐는데, 실제로 아이들은 가장 간단했던 디자인인 어린 고사리 문양인 코루(koru)는 쉽게 기억을 했다.

 

당시 이 깃발 전문가는, 국기는 문자 없이 2,3가지 색과 의미가 담긴 상징을 사용해 (다른 것과) 명확하게 구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것은 아이들도 쉽게 기억해 그릴 수 있도록 간단해야 된다고 지적한 바 있었다.

 

한편 이른바 레드 피크(Red Peak)’로 알려진 새로운 디자인을 최종 심사 후보에 포함시켜 달라는 온라인 청원에 3일 만에 15,000 개 이상의 지지가 달렸는데, 그러나 막상 이 같은 소식과 함께 해당 디자인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이 디자인이 호주에서 사용하는 작업일지의 겉장 표지 같다고 혹평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여기는 이집트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피라미드가 없다고 역시 디자인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서기도 했다.

“100만 달러는 못 받지만 결승전은 보러 간다”

댓글 0 | 조회 1,211 | 2015.09.22
럭비월드컵에서 초반에 열린 5개 경기… 더보기

휠체어 남성, 플랫폼에서 추락해 화물열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080 | 2015.09.22
휠체어를 탄 60대 남성이 기차역 플… 더보기

알바트로스 센터를 난장판으로 만든 범인들

댓글 0 | 조회 1,101 | 2015.09.22
더니든 동쪽의 오타고 반도 끝에 위치… 더보기

마약 원료 메탐페타민 “수입산보다 NZ산 순도가 더 높다”

댓글 0 | 조회 847 | 2015.09.22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국내에서 제… 더보기

물에 잠기는 트럭에서 동료 구한 트럭기사들

댓글 0 | 조회 838 | 2015.09.22
새벽에 국도를 운행 중이던 트럭 한 … 더보기

교사들 반환하지 않은 초과 지급 급여 골머리.

댓글 0 | 조회 765 | 2015.09.22
교육부는 반환되지 않은 교사들의 초과… 더보기

All Black 팀 응원 후, 오전 7시 20분에 음주 단속된 여성

댓글 0 | 조회 1,595 | 2015.09.22
지난 일요일 럭비 경기가 끝난 후, … 더보기

실종되어 5일만에 발견됐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299 | 2015.09.22
실종되어 5일만에 노스쇼어의 골프장에… 더보기

박 뽀얀 학생, NZ Age Group Champ 4위

댓글 0 | 조회 1,322 | 2015.09.22
골프를 하는 많은 학생들 중 뉴질랜드…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 대학 엑스포

댓글 0 | 조회 727 | 2015.09.21
지난 9월 19일 11시 30분부터 … 더보기

RWC ‘올블랙스, 아르헨티나에 진땀 승”

댓글 0 | 조회 1,032 | 2015.09.21
2015 럭비 월드컵에 참가 중인 전… 더보기

사육사 해친 호랑이 “안락사 시키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1,151 | 2015.09.21
해밀톤 시청이 사육사를 공격해 사망시… 더보기

8월 연간 순이민자 6만명 기록, 정치권에서는 이민자 증가 놓고 논쟁

댓글 0 | 조회 1,406 | 2015.09.21
지난 8월에도 호주에서 귀국하는 키위… 더보기

집중호우로 물난리 겪는 기스본 일대

댓글 0 | 조회 905 | 2015.09.21
북섬 동해안의 기스본을 중심으로 9월…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에서 플랫 화재로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009 | 2015.09.21
서부 오클랜드의 라누이(Ranui) … 더보기

[KCR News] 씨앗을 몰래 가져오려다가...

댓글 0 | 조회 1,019 | 2015.09.2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40… 더보기

9월 27일부터 서머 타임제, 오전 2시를 3시로...

댓글 0 | 조회 1,130 | 2015.09.21
9월 27일부터 서머 타임제 (일광 … 더보기

[Feeling Camp6] 키위 홈스테이 vs 한국인 홈스테이 (칠링 토론)

댓글 0 | 조회 1,067 | 2015.09.21
조람보, 정아라, 샘... 이 세 사… 더보기

NZ맘 [추석 한가위 이벤트] 당첨자 안내

댓글 0 | 조회 488 | 2015.09.21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코리아포스트 사… 더보기

저소득 가족 위한 Housing NZ의 보유 주택 수 줄어들어...

댓글 0 | 조회 1,194 | 2015.09.21
저소득 가족을 위한 Housing N…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해외 투자자 유치 적극 권장.....

댓글 0 | 조회 785 | 2015.09.21
정부는 Lochinver Statio… 더보기

남섬 폰테라 공장에서 질산 유출.

댓글 0 | 조회 617 | 2015.09.21
남섬의 폰테라 공장에서 질산이 유출되… 더보기

국민당 지지도 하락 노동당과 녹색당 연합은 상승.

댓글 0 | 조회 686 | 2015.09.21
최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노동당과 … 더보기

노스쇼어의 비디오 가게로 돌진한 차

댓글 0 | 조회 1,502 | 2015.09.21
20일 일요일 오후 4시경 오클랜드 … 더보기

경찰, 럭비월드컵 기간 동안 음주단속 강화

댓글 0 | 조회 1,242 | 2015.09.20
영국에서 2015 럭비 월드컵이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