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퀸스타운 근처에서 발생한 관광 버스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한 남성이 기소되었다.
사고 관광 버스에 탑승한 관광객은 중국인들로 20명이 부상을 입었고, 2명이 심각한 상태였지만 수요일 아침에 확인한 바로는 안정된 상태로 호전되었다.
경찰은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해 탑승객이 부상을 입도록 한 혐의로 32세의 남성이 1월 27일 월요일에 퀸스타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버스는 화요일 오후 1시 45분경 Glenorchy-Queenstown Road에서 전복되었다.
오타고 레이크 지역 경찰 사령관은 외교 통상부, 중국 영사관 및 관광 버스 운영자와 함께 버스 사고를 당한 관련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타고의 호수 주변과 남부 지구에는 오랫동안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이라며 여름철 특히 바쁜 도로 상황에서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