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2 주간의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보건 관계자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홍역 증상에 대하여 유심하게 관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추가로 여섯 명이 신규 홍역 확정 환자로 추가되면서, 금년들어 오클랜드에서만 스물 일곱 명의 확정 환자로 알려졌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가 시작되면서 감염된 학생들로부터 접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발열과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의 감기 증상이 3-4일 계속된 후 빨간 반점이 얼굴과 온몸에서 나타나는 홍역 증상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감염된 한 환자로부터 접종받지 않은 열 다섯 명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밝히며, 보건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예방 접종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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