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0 개 948 노영례

9d764e9fc5179ab3389bd5d29c20f93e_1715249535_7795.png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심한 금융 난관에 부딪힌 후,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목요일 저녁 바누아투에 발이 묶였다.


에어 바누아투는 이번 주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자발적 행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향을 받은 휴가객 중에는 개빈과 그의 아내는 목요일 오늘 오후 브리즈번을 거쳐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개빈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바누아투 섬에서 인터넷과 전화 신호가 고르지 않아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고, 그로 인해 불안감이 조성되었다며 휴가 중일 때 원하지 않는 일을 만났다고 하소연했다. 


외교통상부(MFAT)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바누아투에 거주하는 것으로 SafeTravel에 등록된 뉴질랜드인은 33명이다. 외교통상부는 바누아투에 있는 뉴질랜드인들로부터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검토 중인 향후 항공편

바누아투 정부는 5월 9일 목요일, 에어 바누아투를 자발적 행정 대상으로 삼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에어 바누아투(Air Vanuatu) 대변인은 1News와읜 인터뷰에서 사용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바누아투 정부에 권장 사항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제 회계 회사가 임명된 후 Ernst & Young의 대표자들이 수도인 포트 빌라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에어 바누아투 항공사는 5월 9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일요일까지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되었음을 확인했다. 향후 모든 항공편이 검토 중이다.


뉴질랜드 항공사 대표위원회(BARNZ) 전무 이사 캐시 오브라이언은 항공사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항상 슬픈 일이라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항공사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한 사업이고 태평양 노선은 운항하기 매우 어렵다며 서비스할 트래픽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연결이라고 덧붙였다.


1News와 통화한 여행자들은 보험사와 대화한 후 해외에서 추가 숙박 비용을 어떻게 지불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개빈은 에어 바누아투 회사가 청산되면 여행자들이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항공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Oceania Football은 다가오는 경기 중 일부를 포트빌라에서 피지로 옮겼다.



에어뉴질랜드, 콴타스의 대응

에어 뉴질랜드의 제레미 오브라이언 국내 총괄 매니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에어 바누아투의 취소로 영향을 받을 소수의 고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사가 바누아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를 원하지만 공급망 및 엔진 유지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현재 그렇게 할 항공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콴타스 대변인은 현재 에어 바누아투 결항으로 영향을 받은 공동운항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지금부터 5월 31일 사이에 Air Vanuatu 항공편을 예약한 콴타스 고객은 당사나 여행사에 전화하여 환불이나 비행 크레딧을 포함한 옵션에 대해 논의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콴타스 항공사는 대체 항공편으로 여행 중인 고객을 예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누아투 공화국은 멜라네시아에 있는 8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259 | 2시간전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780 | 16시간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 더보기

뉴질랜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40주년

댓글 0 | 조회 625 | 1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첫 시험관 아기(IVF)… 더보기

남섬 태즈먼 지역, 인구 10.3% 증가

댓글 0 | 조회 478 | 16시간전
남섬 북단의 태즈먼 지역은 인구가 인…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댓글 0 | 조회 1,401 | 17시간전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더보기

정부의 차터스쿨 도입 계획, 해외에서 주목

댓글 0 | 조회 931 | 18시간전
올해 말 차터스쿨을 도입하겠다는 정부… 더보기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댓글 0 | 조회 2,769 | 2일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 더보기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764 | 2일전
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더보기

오클랜드 파보나 자동차 폐차장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747 | 2일전
6월 1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파보… 더보기

인버카길, 박물관 철거 현장에서 아기 투아타라 발견

댓글 0 | 조회 2,499 | 3일전
네 마리의 아기 투아타라가 인버카길의… 더보기

오클랜드, 과속단속카메라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3,339 | 3일전
경찰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카메… 더보기

오클랜드, $1,500만 규모의 '대마초 재배' 적발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2,145 | 3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1,500만 달러… 더보기

토요일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경보, 월요일은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625 | 3일전
긴 주말을 앞두고 남섬 대부분과 북섬… 더보기

'TVNZ 해고 처리', 고용 법원 항소에서 패소

댓글 0 | 조회 878 | 3일전
TVNZ은 최근의 인력 감축을 처리하… 더보기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578 | 3일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716 | 3일전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465 | 4일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3,839 | 4일전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2,744 | 4일전
Flybuys New Zealand는…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382 | 5일전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2,917 | 5일전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421 | 5일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1,757 | 5일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598 | 5일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295 | 5일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