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0 개 2,174 노영례

093c8bd97500615362f94ca6f42c0b60_1714547208_3564.png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에 빠져들면서 중앙은행은 엄중한 경고를 발령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0~50세 사이의 사람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중앙은행은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아침 6개월간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했다.


Stats NZ도 수요일 아침 3월 분기 실업률을 이전 4%에서 4.3%로 조정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2023년 3월 분기 3.4%에서 0.9%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보고서는 높은 금리가 경제를 계속 지배하면서 금융 시스템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득 대비 대출이 많은 가계는 이자 비용 상승으로 인해 특히 부담을 느끼고 소수의 대출자만이 더 높은 비용을 관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생활비 압박과 실직 등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지급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실대출 비율은 2022년 0.2%에서 약 0.5%로 증가했다. 그러나 연말에는 0.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대출 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절반 수준에 이르렀다. 만기일을 30일 이상 지난 대출 연체 건수도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라는 신호이다.


중앙은행 보고서는 또한 대부분의 대출자들이 2~3년 전에 고정되어 훨씬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던 낮은 고정 모기지 금리에서 벗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6.5%에서 7% 사이의 금리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출의 약 10%만이 4% 미만의 고정 금리로 유지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빚이 깊어진다

나머지 사람들이 더 높은 금리로 이동함에 따라 부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부채 상환 비용 증가의 영향은 긴장된 차용인이 저축 및 기타 완충액을 소진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야 완전히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


은행에서는 사람들이 상환액을 줄이거나 저축 완충액을 활용하여 이러한 비용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자만 주는 모기지의 수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이는 선택 사항이었다.


소득에 비해 빚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Centrix 데이터에 따르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비율은 대출 규모가 더 큰 경향이 있는 30~50세 사이에서 가장 높았다.


더 나쁜 소식이 들려왔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사람들은 빚을 더 많이 지게 될 수 있다.


은행도 위험에 직면했다. 대출의 약 60%가 주택담보대출이어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높은 이자율과 보험 및 운영 비용, 소비자 지출이 바닥을 치는 등으로 사업 실패가 증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감소하고 주택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를 유지했다. 높은 이자율로 인해 차입 능력과 투자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위험한 모기지 대출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득 대비 부채 비율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보험 비용도 점점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청구서가 급증하거나 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되었다. 중앙은행은 보험 압력에 관한 특별 보고서를 발표했다.

KBS 뉴질랜드 5월 뉴스

댓글 0 | 조회 410 | 7시간전
KBS 한민족 네트워크, 5월 뉴질랜… 더보기

임헌국 회장, 뉴질랜드 훈작사(New Zealand Order of Merit) …

댓글 0 | 조회 555 | 8시간전
임헌국 회장(하이웰)이 뉴질랜드 훈작…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415 | 9시간전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 더보기

젯스타 비행기, 심각한 난기류에 부딪혀 회항

댓글 0 | 조회 675 | 9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가던 비행기가… 더보기

롤스톤 교도소, 지붕에 오른 수감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343 | 9시간전
한 수감자가 남섬 롤스톤 교도소의 낮… 더보기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 허리와 목 부러진 키위

댓글 0 | 조회 865 | 10시간전
오클랜드 주민 필립 화이트헤드는 지금… 더보기

오클랜드 고층 아파트, 이틀 동안 정전

댓글 0 | 조회 668 | 10시간전
오클랜드의 15층짜리 고층 아파트 블…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자동차,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533 | 10시간전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이전에 사용했었… 더보기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656 | 14시간전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938 | 1일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 더보기

뉴질랜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40주년

댓글 0 | 조회 77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첫 시험관 아기(IVF)… 더보기

남섬 태즈먼 지역, 인구 10.3% 증가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남섬 북단의 태즈먼 지역은 인구가 인…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댓글 0 | 조회 1,764 | 1일전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더보기

정부의 차터스쿨 도입 계획, 해외에서 주목

댓글 0 | 조회 1,066 | 1일전
올해 말 차터스쿨을 도입하겠다는 정부… 더보기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댓글 0 | 조회 2,857 | 3일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 더보기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779 | 3일전
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더보기

오클랜드 파보나 자동차 폐차장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754 | 3일전
6월 1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파보… 더보기

인버카길, 박물관 철거 현장에서 아기 투아타라 발견

댓글 0 | 조회 2,528 | 3일전
네 마리의 아기 투아타라가 인버카길의… 더보기

오클랜드, 과속단속카메라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3,400 | 3일전
경찰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카메… 더보기

오클랜드, $1,500만 규모의 '대마초 재배' 적발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2,182 | 3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1,500만 달러… 더보기

토요일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경보, 월요일은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637 | 3일전
긴 주말을 앞두고 남섬 대부분과 북섬… 더보기

'TVNZ 해고 처리', 고용 법원 항소에서 패소

댓글 0 | 조회 889 | 3일전
TVNZ은 최근의 인력 감축을 처리하… 더보기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586 | 4일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736 | 4일전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482 | 5일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