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포 - 한달 살기, 일년 살기, 영원히 살기로 가능성 있는 곳

뉴질랜드 타우포 - 한달 살기, 일년 살기, 영원히 살기로 가능성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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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타우포로 내려와 살기 시작한지 4년째, 

타우포에 대한 느낌이 점점더 좋아집니다.  

살수록 더 마음에 드는 곳! 이라고 저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우선, 집 값, 렌트 값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월등히 저렴해요.  

이곳도 작년 오클랜드 부동산의 호황으로 지난 일년 사이 부동산 가격이 좀 오르긴 했어요. 

그래도 아직은 오클랜드나 타우랑가에 비해 월등히 저렴합니다. 

방3개 렌트비가 약 350-370불 (주당) 정도니까요. 

큰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 꼭 타우포를 권합니다. 

뉴질랜드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타우포는 작은 타운이고, 호수 주변으로 좋은 지역에 별장들이 있어요. 

저희가 있는 킨록은 이런 별장 지역중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곳입니다.  

대도시에 사는 키위들이 이곳에 별장을 두고, 성탄절 휴가나 부활절 휴가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곳이지요.  

이렇듯,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타운과 산과 호수가 있는 '자연'까지의 거리가 겨우 15분-30분 정도입니다.  

산과 호수가 '바로 문앞에' 있는 거지요.  

살다보면 이런 점의 혜택을 매일 매일 느낍니다.  

아이들과 장보고 집에 오면서 차속에서 씨름하는 일,  

주말 한번 놀러가자고 1시간씩 운전하는 일이 없는 거지요. 

또한, 운전이 자신없는 분들도 한 일주일만 운전해보면 자신이 생길 정도로 타우포 타운은 작습니다.  

 

타우포는 이렇게 작은 타운이지만,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무척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레스토랑이 많아요.   

요리학과 졸업으로 영주권 취득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의 장소가 되겠지요. 

또한 계속 확장되어가고 있어서, 현재 큰 건축붐도 누리고 있답니다.  

남들 다 동참하기 전에,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일년 내내 타우포타운 안밖으로 아이들이 즐길 활동들이 넘쳐납니다.  

특히나 호수 타우포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놀이터가 되지요. 

언덕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고, 호수로 첨벙~ 뛰어들고.... 

이게 타우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이랍니다.  

 

아이들의 조기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저렴한 렌트비와 함께 꼭 고려보아야 할 부분, 

한국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랍니다.  

전체 약 10가정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공립 학교의 수준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높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저희 큰 애도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고, 저는 만족합니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기에, 키위 문화를 배우기에 최고의 환경입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한국 친구하고만 어울린다는 건, 정말 최악이지요~!

일년 동안 공부하고 한국에 갈때 아이가 영어를 술술 현지인처럼 할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가능하더군요 !! )  

아이가 키위 친구들하고만 사귀도록, 그런 환경을 선택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외국에서 한국 사람 만나면 너무 반가워서 자꾸 그 사람하고만 말하게 되지요. 

아이들도 그래요. .  

 

저는 타우포를 잠재력이 큰 곳으로,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타우포, full of ideas, full of life !! 

 

 

뉴질랜드 한달 살기 혹은 일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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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YOU | 조회 3,186 |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