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경제성장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와 이민부 장관 에리카 스탠퍼드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2026년 중반부터 뉴 SMC 이민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새 정책의 목적은, 기업이 핵심 기술을 가진 해외 인력을 유치·유지하고, 장기적인 인력 부족을 완화하며,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대상:기술 직종에 종사하는 이민자
대상:전기공, 정비사, 용접공, 건축 관련 기능공, 설비 유지보수 등 숙련공.
현재 뉴질랜드의 미디엄 웨이지는 시간당 33.56 뉴질랜드 달러입니다.
정부는 일부 직종에 대해 추가 자격 요건을 부과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2026년 중반의 공식 시행 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위 두 가지 새로운 패스웨이 외에도, 정부는 기존 기술 이민 포인트 제도(SMC) 에 대한 다음과 같은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에리카 스탠퍼드 이민부 장관은 이번 조치에 대해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배우고, 졸업 후에도 남아 사회에 기여하도록 더욱 장려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정책은 유학생들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하며, **“유학 → 기술 이민 →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한편, 뉴질랜드 제일당(NZ First)은 정부의 새로운 기술 이민 정책에 대해 연립 협약에 포함된 “합의하되 이견은 존중(agree to disagree)” 조항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다음과 같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026년 중반부터 시행 예정인 새로운 제도는,
한편 야당 일부에서는
**“이민자의 정착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정국과 제도 세부 내용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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