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wi College의 마케팅 매니저 Roger입니다.
저희 Kiwi College는 주말 Trail Running Club (TRC), 한국인 전용 매주 목요일 무료 IELTS 수업, 그리고 다양한 수업 외 활동을 마련해 학생 여러분이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뉴질랜드를 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학원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Fluent Fridays’라는 과외(extracurricular) 수업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교재: Grammar in Use – Intermediate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문법 교재 중 하나)
대상: Kiwi College 재학생 누구나
형식: 영어로 진행되는 오픈 클래스
시간: 매주 금요일
✅ 단순 문법 수업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현재완료를 배운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해당 문법 포인트를 설명하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겠죠?
‘She has painted’ is a completed action. We are thinking about the result of the activity (the painted bedroom), not the activity itself.
completed 앞에 있는 'a', 왜 activity 앞에 있는 'the', 괄호는 언제 쓰는 것이고, not the activity iteself 앞에 있는 컴마까지 다 설명합니다. 어찌보면 영어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건, 즉 어떤 문장에든 들어가는 것이 관사와 문장부호(컴마, 대시, 콜론 등)입니다.
Grammar in Use Intermedaite은 총 145 unit으로 된 교재입니다. 각 unit마다, 왼쪽 페이지에 이론, 오른쪽 페이지에 연습문제가 있는 형식이죠.
매 Unit마다, 꼼꼼하게 a, the, ~ed, ~ing... 등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꼭 연계 수업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오시길 강력추천 드립니다. 제가 아무리 a와 the를 쉽게 설명해도, 그래서 잘 이해했다고 해도, 언어를 습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복'이거든요. 문맥마다 약간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그 외에 원어민과 대화할 때 주의사항, 키위 사고방식 등과 같은,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 및 지식들도 간간히 전달드릴 겁니다. 이 문화적 요소가 정말로 중요하거든요. 이게 또 키위 선생님들에게 직접 듣는 것과, 저 같은 비원어민인데 영어를 좀 잘 아는 사람들에게 듣는 게 다르거든요..^^
✅ 자체 제작 예문과 발음 훈련
위에 문법 설명있었죠? 그럼 Grammar in Use는 꼭 예문을 줍니다. 그래서 훌륭한 교재구요.
My bike is OK again now. I’ve repaired it.
요런 식으로요. 하지만, 저는 여기에 살을 붙여 다른 예문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요런 식으로요.
My bike is OK again now. I had a flat tire earlier this week, but I've repaired it myself. It feels great to have it back in shape!
조금 더 길어지고 자연스러운 예문들이 제공됩니다. 추가적인 표현들도 챙겨 넣어드린 게 보이시나요?? 교재에 있는 다소 짧은 예문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문맥'이라는 걸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챙기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다양한 표현도 가미합니다.
수업 중에는 같이 따라하며(drill) 발음 훈련도 하며 진행합니다.
✅ 철저한 복습 자료 제공
수업에서 다루었던 내용, 특히 예문이 정리된 자료를 나누어 드립니다. 여기에 MP3도 공유드립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영어를 '혀'로 체득하고, 동시에 '듣기 실력'도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쉐도잉(shadowing)이라는 걸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쉐도잉을 한다는 그 자체보다 중요한 건, 쉐도잉 하는 자료를 정말 100%이해 했느냐입니다.
그 100% 이해를 수업에서 해 가시고, 수업 때 배운 예문으로 만들어진 MP3파일로 끊임없이 반복하시라는 게, 바로 이 수업의 궁극의 목표입니다.
공부는 여러분이 하시는 겁니다. 직접 뛰어야 살도 빠지죠.
MP3는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간이 조금 비어 있습니다. 예문 소리가 나오고, 다음 예문이 이어지기 전에 구간이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따라하실 구간이죠. 이동하며, 집에가며, 버스에서, 차안에서!! 옹알옹알... 옹알옹알...
# 고급자: 저는 한국에서 외고, 자사고, 민사고 학생들에게 TOEFL, TEPS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을 15년간 운영했습니다. 즉, 소위 '고급자'들을 가르친 셈인데요. 이 친구들 영어가 '구멍'이 심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겉멋이 든거고, 좋게 말하면 진짜 고급영어 교육을 못 받아본 거죠. 즉, 고급자 분들은 '아, 기초(fundamentals)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아, 기초가 깨지면 어려운 영어를 쓰다가 깨지는 것보다 더 창피한 거구나'를 배워가시게 될 겁니다.
# 중급 이하 학습자:
그동안 감으로만 이해하던 영어 문장 속 구조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영어가 이렇게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정말 할 게 많고, 재미가 넘치는 공부구나라는 걸 배우가시게 될 겁니다.
괴테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He who knows no foreign languages knows nothing of his own.
외국어 하나 정도도 못하는 사람은 자기 모국어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요 정도 의미입니다.
넬슨 만델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If you talk to a man in a language he understands, that goes to his head.
If you talk to him in his language, that goes to his heart.
둘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하면 '머리'로 이해함에 도움이 되지만, 상대의 언어로 내가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 사람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두 명언을 잘 곱씹어 보세요. 외국어 학습만큼 재미있는 학습은 없습니다^^
수업은 중간 수준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수위가 목까지 차는 수영장에서, 잘 못하는 수영실력으로 수영을 배우는 느낌일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잘하는 수영인 줄 알았는데, 디테일한 자세 교정을 받는 느낌이 되실 겁니다.
즉, 발목까지 오는 수위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울 수 없고, 기본이 무너지면 고급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너무 쉬우면 안 됩니다. 또, 너무 설렁설렁해도 안 됩니다!
원어민 수업만으로 영어가 늘까요?
늘긴 하겠지만, 반복과 준비된 자기 공부가 없으면 상당히 더디고, 구멍도 많은 영어 체력을 쌓고 계실 겁니다.
아이엘츠 전문 수업이라고 점수가 잘 오를까요?
핵심은 '실력'입니다.
반복할 수 있는 매일의 훈련도구를 드리겠습니다. 남모르게 혼자 땀 흘릴 수 있는 훈련계획을 드리겠습니다.
영어에 진심이신 분들,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영어에 진심이고 진지한 저에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