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트에서 쉽게 볼수 있는 글루텐프리,What?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현지 전문 여행사
홍길동투어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언급해 드렸던 글루텐프리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시작한후 마트나 레스토랑,
심지어
건강잡지책에서 너무나도 많이 보였던 단어
'글루텐프리'였어요.
사실 한국에서는 글루텐프리라는
단어를 생활속에선 거의듣지 못해보았기 때문에,
처음보았을때 이건뭐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답니다.
요즘 한국에서 글루텐 프리 열풍이라고 하는데,
제대로한번 알아보자구요^^
미국의 유명인들로 시작된 글루테프리
운동으로 국내에도 그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즉, 글루텐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겠다라는 운동이예요.
왜 이런 운동이 시작되었을까요?!
결론은 건강과 직결되기때문에 열풍이 불긴했지만
제대로 알고 동참하는것이 좋겠지요~
한번 알아봅시다!
글루텐이란?
곡류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탄력성이 있어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고 탄력있게
엉겨붙게 해주는 성분이예요.
글루텐의 유해성이 가시적으로 부각되어진 '셀리악 증후군'으로
밀가루 음식을 섭취했을때 글루텐이 면역체계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장내 염증이 발생하고,융모가 손실되어 영양분 흡수를 제대로
못하게 되어 심한경우는 생명까지 지장을 주는 질환이예요.
미국등 밀가루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셀리악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꽤나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1%가 이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쌀이 주식인 동양권은 발병사례가 적어 희귀병으로 여겨져요.
하지만 다른 논의로는 글루텐프리가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 않아요.
글루텐프리 식품이 일반 밀가루식품보다
당과 탄수화물을 더 많이 포함했다는 보고도 있구요,
밀 알레르기의 원인은 글루텐보다는 밀에 든 다른 첨가물때문이라고
도 보고있기때문이지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글루텐프리 식품을 찾는건 비추입니다.
직접적 연광성이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밀가루 음식에 함께 첨가되어있는
가공품들이 비만을 일으킨다는 설이 더 의미가 있구요.
하지만 글루텐에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분들은 반듯이 글루텐 프리 식품을 이용하셔야 겠죠?!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나듯 무조건적으로 밀가루를 피하는것보단,
골고루! 균현있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밀가루에도 몸에 도움을주는
성분이 많으며 에너지 공급에 중요 식품이기 때문이지요~
글루텐에 대한 무작정불안해 하는것보다
제대로 알고 지혜롭게 적정 섭취 하도록 해요!
이상홍길통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