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ANZAC Day 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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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AC Day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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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따지면 현충일인 ANZAC (안작) 의 약자는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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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직역을 하면,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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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AC Day 는 1차 세계 대전때,

갈리폴리 전투에 참여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을 추모하는

뉴질랜드의 국가 공휴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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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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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현재 터키지역인

갈리폴리에 상륙 작전을 펼친 날이

1915년 4월 25일 이였다는 것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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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5일을 안작데이로 기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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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좀더 자세히 역사공부 해볼께요^^

지루해 하시면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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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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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게 한 선전포고로 시작해,

1918년 11월 11일 독일이 항복을 선언하기 까지

무려 4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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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은,

영국이 속해있던 연합국의 편에서 전쟁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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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군만 무려 8,000여명의 목숨이 희생되며

오스만 제국에 패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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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호주군과 뉴질랜드군은

안작의 전설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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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미래 세대에게 엄청난

영향력과 유산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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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날을 기념하는

ANZAC Day 붉은 꽃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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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AC Day 가 다가 올때에

뉴질랜드 거리를 다니다 보면,

군복을 입고 빨간 인조 꽃 코사지를 파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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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붉은 양귀비꽃 (Poppies)으로,

전쟁터에 있는 흔한 야생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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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의 꽃말은

'망각', '위안', '쓰러진 병사'

붉은 양귀비는 '위로, '위안', '몽상'을 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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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붉은색 피를 흘리고 숨진

전우들을 상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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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을 잊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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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붉은 양귀비 꽃으로

ANZAC Day 추모식 행사장 주변을 꾸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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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가방이나, 가슴팍에

한동안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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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1922년 부터는 이 붉은 양귀비 꽃을 판매 하여,

전쟁과 관련된 기금 마련을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시어,

기금 마련에 뜻깊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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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클랜드 시티 곳곳에서 도네이션행사들을

많이들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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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AC Day 기념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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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ANZAC Day 당일에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추모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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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갈리폴리 상륙작전 시간이었던

새벽시간에 추모 행사가 거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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