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탕] 4월말에 약재 구하러 떠납니다

거래후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섬세히 챙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장녹탕] 4월말에 약재 구하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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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의원입니다.

 

장어보약을 만든 지 15년차가 되어 갑니다. 

엄청나게 나와있는 기존의 건강식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뭔가 '차별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회사에서 만든 건강식품은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내용물을 섭취해야하지만,

개개인의 입맛 또는 상황에 맞게 만들어드릴 수 있는 것은 소규모의 한의원에서 가능한 것이므로

그 점을 장점으로 키워나갈 것 입니다.

 

4월 말에 직접 한약재를 구입하러 떠납니다. 다른 교육도 받고 그러면 한달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 입니다.




- 천연민물장어 

- 면역식품으로 유명한 5색식품: 빨간색(당근), 노란색(우엉 또는 연근), 흰색( 무), 청색( 무청), 검은색(버섯),

                                                그리고 보라색(양배추 또는 비트), 양파, 호박, 마늘, 사과, 강황뿌리, 생강, 대추

- 기본약재: 고려인삼, 천궁, 당귀, 작약, 황기  그리고 녹용이 들어갑니다.



식품 재료에 20시간 압력통에  살아있는 장어를 끓여 만든 엑기스를 부어  다시 3시간 정도를 끓인 후에

별도로 끓인 약재 및 녹용, 고려인삼을 배합하여  20분 정도 끓인 후 수 작업으로 밀봉을 합니다.

수 작업으로 인해 들어간 공기를 빼내기 위해 완성된 제품을 다시 10분동안 끓는 물에 중탕 처리를 합니다.

공정이 꽤 복잡합니다 ~~~


지난 14여년동안 주문하셨던 분들을 생각해보면,

1. 힘든 일을 하시는 분들의 주문이 가장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 운동을 하는 자녀와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재 주문이 많았습니다.

3. 연로하셔서 기력이 부족하신 어르신을 위한 주문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위에 언급된 내용이 70%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용, 수술후 회복, 암 투병, 출산 전후의 산모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아주 가끔씩.. 현재 겪고 계시는 병증을 치료하고자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장어보약은 치료약이

아님을 나름 정중히 설명을 드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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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신 | 조회 86 | 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