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살점 깎아먹는 미용인이 아닙니다

거래후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섬세히 챙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제 살점 깎아먹는 미용인이 아닙니다

0 개 1,061 알바니미장원
하루하루 물가는 오르고 오르고
아이 학년도 오르고 오르고
전기세·물세·집세도 오르고 오르고
심지어 내 뱃살도 어느새 오르고 오르고…
요즘 같은 세상, 어휴
안 오르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오르기만 하다 보니
이러다 천국까지 오르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ㅡmizangOne은 “내려보기로” 했습니다.ㅡ

고객님의 부담도 내리고
고민도 내리고
시술 시간도 내리고
불편한 의자 높이도 내리고
그렇다고 지옥까지 내려가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어떤 ‘일류’ 미용사님 SNS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 낮추고 제 살 깍는 미용사들 때문에 골치다” 라는 글이더라구요.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제 살 뜯어먹고 나온 배로 일하는 미용사가 아닙니다.
저는 고객님들께 진짜 필요한 것만, 정직하게 제공하는
미용사이고 싶습니다
가격을 내리는건,
제 가치를 깎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객님의 마음 부담을 깎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미용사이기도 하지만 주부이고 가장입니다
2025년이 가는날까지 가보겠습니다
021 325 304  문자주세요

Total 14,539 Posts, Now 1 Page

124 작은 한의원인 이유
Littleclinicnz | 조회 1,456,204 | 2020.09.14
마장동 Grand Open!!
TeamDpS | 조회 915 | 1일전
Juju Beauty Studio
마이네임 | 조회 316 | 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