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CT Finance 입니다. 오늘 2시 OCR 발표가 있었고 예상대로 OCR이 0.25% 인하 된 3.5%가 되었습니다. 

0.25%의 인하는 이미 예상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RBNZ의 성명서 발표가 의미심장했고, 아마도 OCR이나 시중 금리가 예상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힌트를 주었습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영향을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중요한데, 대부분의 위원들은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전제했지만 대체적으로 관세로 인해서 물가가 상승하기 보다는 관세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가 생기고 특히 수출이 줄어들어 뉴질랜드산 상품이 국내에 더 늘어나고 또 관세로 인해서 다른 나라로 가야할 제품들이 뉴질랜드로 들어와 오히려 물가에 하방압력이 가해질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OCR을 더 낮출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고 향후 금리 결정은 중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전망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뉴질랜드 Swap rate (1년)은 4월 4일부터 갑자기 낮아졌고, 지난번 OCR 발표였던 2월 19일 3.49%에서 오늘까지 3.13%로 낮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융자를 갖고 계신 분들이 앞으로 고정 이율을 정할 때 참고하실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만 주택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더 복잡한데, 이자율이 떨어진다고 집 값이 올라간다고 단순히 생각할 수 없고, 집 값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가 어떤 형식으로 얼마나 심하게 오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 은행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이자율에 대한 전망 안내를 드렸습니다. 

리파이낸스나 리픽스, 또 새로 주택 구입을 위해서 융자 선승인 등을 받기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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