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풍요로운 계절에 저희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에서 제 12회 정기공연을 마련하고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입니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활동으로 시작하여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타운홀, 아오테아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기타협회 주최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습니다. 2005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4월 29일 일요일 저녁 7시 Ellerslie에 있는 Michael Park School Auditorium(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매혹적인 클래식기타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여러분과 갖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Melody"라는 제목하에 감미로운 멜로디의 오페라 Aria 및 영화나 드라마 속 감미로운 노래, 클래식음악 그리고 고난위도의 기타합주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게스트로는 Auckland All Strings, Daniel&Ashley(기타와 노래) 그리고 Cello&Piano(Jasicca Lee & Sandra Kang)가 찬조로 함께합니다. Auckland All Strings는 기타, 우쿨렐레 및 만도린으로 합주를 하는 한인 단체입니다. 기타와 노래를 하는 Daniel & Ashley는 부부로 4월 22일에 Mini Concert를 갖습니다. Cello&Piano는 현 기타앙상블 단원으로도 활동하는 재능 있는 인재들입니다.

공연은 무료입니다. 

공연 문의는 441-9948이나 hanla@hanla.co.nz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