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 중인 흔하디 흔한 워홀러 29살 남성입니다.

다들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십니까?

바로 "독도의 날" 입니다.  

빨간 날이 아니라...모르시는 분들도 대부분이고,

이 날이 지정된 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본인도 부끄럽게도 달력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독도가 어떤 곳이고, 독도의 날이 어떤 날을 의미하는 지는..

이 곳이 한국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쵸?

다들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머나먼 나라 뉴질랜드, 이 곳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족도 중요하고, 일도 중요하고 (본인도 투 잡을 하고 있지만..), 영어도 중요하겠지만(본인도 공부를 더 해야하는데...), 

해외에 나와 있는1년 뿐인 시간 동안 무언가 의미있고, 뜻 깊은 활동을 하나는 하고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뻐져리게 느낌과 동시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해서 시간이 좀 빠듯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1~2만명이 운집하는 행사를 만들고 진행한 경험이 있어서 정말.. 같이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문제없이 의미있는 10.25일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홀러,, 완전 환영합니다.^^

일시 : 10월 25일 (토)  시간 미정

시급 : $20!..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죄송합니다. ㅠ_ㅠ

현재 이 행사와 관련하여 한국홍보전문가이신 유명하신 서경덕 교수님과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일방적으로..^^;;

정확히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습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인원을 보고 규모도 정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독도 페이스 페인팅이라던지, 플레쉬몹, 독도 풍선 나눠주기, 영상회 같은 다양한 생각들을 머릿 속에서 펼치고 있으나 제가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과 직접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 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처음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해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

뉴질랜드에서 진짜 이 것 하나만큼은 보람있었다, 잘했다고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obile. 021-261-0573

Kakao talk. jasonk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