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클론으로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교민 여러분,신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빕니다. Our libraries will remain closed on Wednesday 15 February while we assess our buildings and our staff continue to support Auckland Emergency Management efforts. For a full and current list of Civil Defence Centres and shelters, go to the Auckland Emergency Management website. Go to the Auckland Emergency Management website

* 오클랜드 시립 도서관은 2월 13일 부터 15일 까지 문을 닫고 도서관의 공간과 인적 자우너을 수해 복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2월 16일 목요일 정오부터는 개관할 예정입니다. 부득이 16일 목요일 시작 예정이었던 마오리 문화 교실을 다음주부터 시작합니다. 아직 자리가 남아있으니 예약해주시고, 미리 신청하신 여러분께는 시작 날짜 변경에 대한 안내 보내드렸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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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오클랜드 글렌필드 도서관과 Harbour Sport 가 준비한 마오리 문화 교실이 출범합니다. 

마오리 언어와 마오리 문화는,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와 고유 문화로서,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고 나누어야 할 문화 유산입니다. 그러나 교민 1세대로서 뉴질랜드 정기 교육이나 공적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대다수 교민들은 마오리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오는 마오리 노래(와이아타)나 기도(카라키아)도, 어디에서나 보이는 마오리어 공용 표기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교민들에게는 버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교직, 기타 규모가 큰 회사 취업 시의 인터뷰에서 마오리 문화와 와이탕이 조약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등, 전반적인 마오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절실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시작된 <KIA ORA KŌREA - 한국인을 위한 마오리 문화 교실>은 마오리 언어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월 23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며 3월 30일까지 6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한국어 교재와 따뜻한 차가 제공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해주십시오.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목요일 11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