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런 말 이럴때 쓰는 단어 맞죠?????

’국뽕‘이런 말 이럴때 쓰는 단어 맞죠?????

hj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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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주신 마늘쫑과 파김치
안녕하세요! 가끔 낚시관련 포스트만 올리다가 오늘은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 생겨서 이 곳에 글 한번 써 봅니다!
저와 남편은 낚시와 여행 관련 일을 하고 있기에 북쪽에 자주 갑니다. 특히 케리케리나 왕가레이 주변에 자주 가는데요! 케리케리 갈때마다 들르는 행크‘s스시집을 자주 간답니다! 남편이 글루틴프리 다이어트를하기때문에 사서 먹을수있는건 스시가 저희에겐 최고거든요! 물론 이집이 맛도 있구요!
이번에도 매일 점심먹으로 와이파파점을 갔는데요! 거기 한국인 여성분이 항상 갈때마다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걸보면서 기분 좋게 스시먹고 저도 용기를 내어 한국말로 인사 했더니 한국 분이시냐며 너무 또 반가워하시고 한국반찬같은거 주시겠다고 다음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처음뵌분이지만 마치 알고지냈던분 처럼 친철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뿐이었답니다! 알고보니 제가 너무 맛있게먹었던 케리케리 베트남 음식점을 하셨던 분이시더라구요! 지금은 안하셔 넘 아쉽긴하지만 그 식당도 케리케리가면 꼭 찾아가던 곳 이었는데!
암튼 저는 물론 담날 스시먹으러 점심때갔는데 일하시는 날도 아니신데 오셔서 가게에 반찬 맡겨 놓고 가셨다는거에요! 대박사건! 완전 감사했는데 성함두 모르고 고맙다는 말도 또 직접 못 해드리고????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메세지주세요! 몇 주 뒤에 다시 가면 직접 뵙으면 합니다!
남편한테(독일사람) 주신 마늘쫑이랑 파김치 스시에 올려주며 “독일인들 사이에선 상상두 못 할일이지?” 하며 으쓱하며 이 곳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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